이더블유케이 새 사명인 '케일럼' CI. /사진=이더블유케이
이더블유케이 새 사명인 '케일럼' CI. /사진=이더블유케이
케일럼이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케일럼은 전일 대비 350원(11.27%) 오른 3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3700원이다.

케일럼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그린테크시스템을 대상으로 제3자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464만371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2155원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21일이다. 조달한 자금 약 100억원은 전액 신규 프로젝트 수주 대비 원자재 구입, 항공기 개조 비용 등 운영자금으로 쓸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