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AI 오피스 구축"…'네이버클라우드와 맞손' 폴라리스오피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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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전문 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AI 오피스 개발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5원(12.75%) 오른 30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기준 장중 기록한 고가는 3215원이다.
회사는 이날 자료를 내고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서비스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서비스를 접목해 '한국형 AI 오피스'를 구축하겠다는 게 이들 목표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문서 작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생성형 AI의 발전은 당사로서는 또 한번의 성장 기회"라며 "과거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 스마트폰용 오피스 앱을 국내 최초로 시장에 내놓았듯이 향후 '폴라리스오피스 AI'를 통해 문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5원(12.75%) 오른 30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기준 장중 기록한 고가는 3215원이다.
회사는 이날 자료를 내고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AI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생성형 AI를 적용한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폴라리스오피스의 서비스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서비스를 접목해 '한국형 AI 오피스'를 구축하겠다는 게 이들 목표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는 "문서 작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생성형 AI의 발전은 당사로서는 또 한번의 성장 기회"라며 "과거 스마트폰이 등장했을 때 스마트폰용 오피스 앱을 국내 최초로 시장에 내놓았듯이 향후 '폴라리스오피스 AI'를 통해 문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