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텍, 日오염수 모니터링 기술 확보에 '上'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위드텍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이 임박한 가운데 위드텍이 '원전 방사성 폐기물 독성 제거 및 관리' 기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위드텍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치솟아 1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독립리서치 회사인 리서치알음은 위드텍이 원전 해체와 관련한 국책과제 참여로 '원전 방사성 폐기물의 독성을 제거하고 관리'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일본이 오염수 방류하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동사의 기술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을 당부한다"며 "또 올 3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감마선 방출 핵종분석과 원자력 계측기기 감마선 방출 측정'에 관한 기술을 인정받은 만큼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1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위드텍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치솟아 1만7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독립리서치 회사인 리서치알음은 위드텍이 원전 해체와 관련한 국책과제 참여로 '원전 방사성 폐기물의 독성을 제거하고 관리'하는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활용하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성환 연구원은 "일본이 오염수 방류하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동사의 기술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을 당부한다"며 "또 올 3월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감마선 방출 핵종분석과 원자력 계측기기 감마선 방출 측정'에 관한 기술을 인정받은 만큼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