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LG엔솔 사내독립기업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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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 사내독립기업 'AVEL'과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과 발전량 예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과 발전량 예측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를 상호 공유한다. 또 확대 사업에 대해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AVEL은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연성 자원을 활용해 발전량 예측 사업을 주관한다. 대명에너지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모집·확보하고, ESS 등의 유연성 자원에 협력한다. 가상발전소(VPP) 플랫폼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대명에너지는 지난해 이미 VPP사업을 위한 연구 조직을 갖추고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발전량 예측 사업은 계통 안정화를 목표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 VPP 사업에 꼭 필요한 과정 중 하나다.
대명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명에너지의 VPP 사업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양사는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과 발전량 예측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를 상호 공유한다. 또 확대 사업에 대해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AVEL은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유연성 자원을 활용해 발전량 예측 사업을 주관한다. 대명에너지는 재생에너지 자원을 모집·확보하고, ESS 등의 유연성 자원에 협력한다. 가상발전소(VPP) 플랫폼 구축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대명에너지는 지난해 이미 VPP사업을 위한 연구 조직을 갖추고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발전량 예측 사업은 계통 안정화를 목표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 VPP 사업에 꼭 필요한 과정 중 하나다.
대명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명에너지의 VPP 사업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