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2분기 영업익 116억…전년비 14.7%↑[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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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5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78억5400만원으로 38.5% 늘었고 순이익은 55억6100만원으로 11.9% 감소했다.
안정적인 기업간 거래(B2B) 거래처를 기반으로 사업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레드캡투어는 일반적인 여행사와 차별화되는 비즈니스 트래블 전문 여행사이자 렌터카 회사로 최적의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코로나 기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 수요회복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실적은 수익성에 기반한 신규 거래처 확대의 성과로 향후 보다 정밀한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향상에 중심을 둔 경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캡투어는 반기배당으로 주당 200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 규모는 17억원, 시가배당률은 1.2%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은 878억5400만원으로 38.5% 늘었고 순이익은 55억6100만원으로 11.9% 감소했다.
안정적인 기업간 거래(B2B) 거래처를 기반으로 사업 전문성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레드캡투어는 일반적인 여행사와 차별화되는 비즈니스 트래블 전문 여행사이자 렌터카 회사로 최적의 사업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코로나 기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 트래블 수요회복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이사는 "올 상반기 실적은 수익성에 기반한 신규 거래처 확대의 성과로 향후 보다 정밀한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향상에 중심을 둔 경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캡투어는 반기배당으로 주당 200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 규모는 17억원, 시가배당률은 1.2%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