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만 가네"…'신사업 추진' 에코프로에이치엔 22%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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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은 약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신사업 추진 기대감에 힘입어 4일 에코프로그룹주 중 나홀로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100원(22.39%) 오른 10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0.41%)와 에코프로비엠(-0.9%)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전날 에코프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신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양극 소재 관련 가족사와의 밸류체인 확대를 위해 리튬염 등을 활용해 전해액 첨자제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인 '도가니'와 양극재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첨가물 '도펀트' 등도 생산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매출액 565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4%, 37.6% 증가한 수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1만9100원(22.39%) 오른 10만4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0.41%)와 에코프로비엠(-0.9%)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전날 에코프로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신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양극 소재 관련 가족사와의 밸류체인 확대를 위해 리튬염 등을 활용해 전해액 첨자제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인 '도가니'와 양극재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첨가물 '도펀트' 등도 생산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매출액 565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4%, 37.6% 증가한 수치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