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 재판 앞두고 구속…가택연금 중단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10월 재판을 앞두고 구속됐다. 이에 따라 그의 가택연금은 중단된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카플란 뉴욕 남부 지방 법원 판사는 SBF가 알라메다 리서치 CEO 겸 그의 전 여자친구인 캐롤라인 엘리슨의 일기를 뉴욕타임스 기자들에게 넘긴것에 '협박 혐의'를 적용해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한편 SBF는 상품·증권 사기, 자금 세탁 및 관련 공모 혐의로 10월 초에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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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