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 중 사이버 보안(보이스피싱 및 메신저피싱)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관련 종목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모니터랩은 글로벌 엣지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시큐어 인터넷 액세스 v3.0(SIA v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IA는 사용자와 조직의 안전한 인터넷 접속을 보장하는 아이온클라우드의 보안 서비스 엣지(SSE) 플랫폼이다. 기존 SWG, CASB, FWaaS에 차세대 DPI가 추가됐다.

SIA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동적인 보안 경계를 생성한다. 사용자는 커넥터(AI Connector) 또는 PAC 파일을 통해 위치와 무관하게 어디서나 데이터 보안, 모니터링, 액세스 제어 등의 기능을 제공받는다. 전 세계 15개국에 40개 이상의 글로벌 엣지를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에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모니터랩은 국내 웹방화벽 점유율 1위에 달하는 국내 웹 보안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