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엘엔로보틱스
    엘엔로보틱스
    대표자
    최재순
    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 11층
    설립연월
    2019년 9월
    홈페이지
    https://lnrobo.com/
    메일
    knh0220@lnrobo.com
    전화번호
    0269567338
    업종
    헬스케어
    주요사업
    심혈관 중재시술 보조로봇 개발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10
    누적투자금(억원)
    80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소개서
    투자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팁스

    관련뉴스

    • 엘엔로보틱스, 2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의료로봇 전문기업 엘엔로보틱스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엘엔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LB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총 5개의 대형투자사가 참여했다. 산업은행과 KB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에 참여했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틱벤처스의 후속투자를 진행했다.엘엔로보틱스는 이미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심혈관중재시술로봇의 식약처 제조인증을 획득했다. 같은해 9월에는 수술로봇 분야 최초 보건신기술인증을 받았다.최재순 엘엔로보틱스 대표는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통해 심혈관 중재시술 로봇의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입, 미국 식품의약처(FDA) 승인까지 사업화를 전개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며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반 다양한 의료로봇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이번 투자의 의미를 설명했다.엘엔로보틱스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혈관 중재시술 보조 로봇(AVIAR)가 연구로 시행된 총 20례의 다기관 임상 연구에서 기술적·임상적 시술 성공률 100%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며 "해외 경쟁사와 달리 고난도 시술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시술에 적용 가능한 다채널 시술도구 제어 구조와 정밀하고 정량적인 시술 도구 조작을 보조하는 햅틱 장치 등을 핵심 차별화 기술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회사는 향후 뇌혈관 및 말초혈관 중재시술로봇, 통증 중재로봇, 재활로봇 분야로 제품 개발 범위를 확장한다. 또, 인공지능(AI)를 이용한 로봇 시술과정의 자동화, 지능화된 영상 정보 제공 등 차세대 원천 기술의 개발을 위해 프랑스, 미국 등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2024.07.09

    • 엘엔로보틱스, 수술로봇 분야 최초 보건신기술(NET) 인증 획득

      의료로봇 전문기업 엘엔로보틱스가 개발한 햅틱 기반 혈관 중재시술 보조 로봇 기술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보건신기술로 지정된 기술은 햅틱 기반의 복잡병변 시술이 가능한 혈관 중재시술 로봇 기술이다. 혈관 중재시술 시 원하는 시술 도구를 원하는 환부에 정확하고 정밀하게 위치시킬 수 있도록 의사의 조작 동작을 보조해준다. 이 로봇기술에는 정밀 제어, 햅틱 기술, 복합시술에 대응 가능한 다채널 시술 도구 제어 기술 등이 탑재돼 있다. 응급환자를 위한 원격 중재 시술이나 감염 상황에 대응한 비대면 중재 시술 등 기존의 수기 시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임상적 응용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엘엔로보틱스는 이 기술이 적용된 심혈관 중재시술로봇의 임상 실용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식약처 승인을 획득했고, 현재 서울아산병원과 은평성모병원에서 다기관 임상실증을 진행 중이다. 엘엔로보틱스가 이번에 획득한 NET 인증의 유효기간은 최장 부여 기간인 5년이다. 올해 신규로 인증 받은 6개 기술 중 유일한 최장 유효 기간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엘엔로보틱스는 적용 제품에서의 NET 마크 사용, 기술개발자금 지원, 보험 등재 절차 지원, 신기술 이용제품 우선구매 혜택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최재순 엘엔로보틱스 대표(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소장)는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분명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2023.12.11

    • 엘엔로보틱스 개발 로봇, 심장 스텐트 시술 첫 성공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으로 협심증 환자를 심장 스텐트 시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승환 · 김태오 교수팀은 협심증을 앓고 있던 지 씨(50세, 남)를 로봇을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로 안전하게 치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로봇을 이용해 보다 정교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은 지 씨는 합병증 없이 시술 후 하루 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번 시술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외국산에 의존하던 로봇 시장에서 국내 기업 엘엔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을 이용한 국산 관상동맥중재술 '1호 시술'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엘엔로보틱스가 개발한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 ‘에이비아(AVIAR)’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은평성모병원에서 실증임상연구를 위한 실제 시술에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해외진출까지 추진 중이다.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이란 환자 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이나 손목의 혈관을 통해 얇은 카테터를 심장 관상동맥까지 삽입한 뒤, 좁아진 관상동맥에 풍선을 진입시켜 혈관을 넓히고 스텐트를 펼쳐넣는 시술법이다. 다만 시술 중 엑스레이 투시 영상을 통해 스텐트가 정확한 위치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며 시술한다. 여러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경우 반복되는 엑스레이 촬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은 의사의 손에 해당하는 핸들 부분과 컴퓨터로 구성되어 있다. 조이스틱과 같은 핸들로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을 조종해 환자의 관상동맥 내 목표 병변까지 유도 철사를 넣은 뒤, 혈관 확장을 위한 풍선과 스텐트를 진입시킨다. 핸들은 한 번 움직일

      2023.11.15

    • '이게 된다고?'…의료계 난제 도전하는 K의료기기 업체들

      의료계에서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문제에 도전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기술론 어렵다고 생각했던 바늘없는 혈당측정, 만성 통증 치료 등을 가능하게 한 업체들이 등장한 것이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 기술을 개발 중인 곳 있다. 회사들은 이를 통해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성장의 기점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침으로 혈당 측정 가능해졌다…5년 내 웨어러블 혈당측정기도? 평생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 당뇨병. 특히 혈당 측정을 통해 자신의 몸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당뇨인들은 손끝을 바늘로 찌르고, 피를 내 혈당을 측정한다. 환자들은 채혈과정을 번거로워 하거나, 심리적 저항감 때문에 혈당 측정에 소홀해지기도 한다. 국내 반도체 전문기업 동운아나텍은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채혈이 필요 없는 '타액 당측정기'를 개발했다. 반도체 기술을 통해 침 속에 있는 여러 이물질 속에서 포도당만 검출해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타액 수집기를 입에 20초가량 물고 침을 모아서 기계에 몇방울 떨어뜨리기만 하면 몸속 당 수치를 알려준다. 서울성모병원에서 2차 탐색임상을 진행한 결과, 정확도는 92.5%를 기록했다. 기존 자가혈당측정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본 임상을 앞두고 있으며, 아직은 공복 혈당을 측정하는 데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바늘없는(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CGM)을 만드는 스타트업도 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실시간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해 혈당이 급속도로 높아지거나, 저혈당 쇼크 현상을 빠르게 잡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역시 피부 아래 센서를 찔러 넣는 방식으로, 피부

      202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