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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플랫폼 카닥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한 '2022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국내 업체 52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카닥은 3년 연속 고성장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카닥은 '레몬마켓'으로 꼽히는 자동차 수리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플랫폼으로, 자동차 외장 수리 비용 견적 비교 기능 중심으로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들은 카닥 어플리케이션(앱)에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을 찍어 올리면 5~6곳의 인근 정비소 수리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카닥은 올 3월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300만건, 누적 거래액 3500억원을 돌파했다.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수리 부위 사진을 식별, 예상 수리비 견적을 내는 '사전 견적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수리 과정 공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박예리 카닥 최고전략책임자(CSO)는 "FT의 아태 지역 고성장 500대 기업은 양질의 성장을 꾸준히 이뤄낸 기업들로 카닥의 3년 연속 선정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운전자 중심의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2.04.05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 '카닥'이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의 타이어를 최대 45%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카닥은 지난해 기준 글로벌 3위 타이어 업체인 독일 타이어 브랜드 콘티넨탈의 카닥 입점을 기념해 '울트라콘택트 UC6'와 '맥스콘택트 MC6' 등 2개 모델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콘티넨탈 '울트라콘택트 UC6'는 모든 노면 상태에서 제동 거리를 최대한 줄여주는 타이어로 특히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쉬운 젖은 노면에서의 제어력이 뛰어나다. '맥스콘택트 MC6'는 즉각적 핸들링을 제공하며 일상 주행에서도 내마모 성능 극대화, 소음 저감 등이 특징인 타이어다. 카닥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결제 금액 외의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한 정비소에서 장착까지 할 수 있다. 타이어 장착 시공 중 문제가 발생하면 카닥 고객센터를 통해 카닥의 안심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박예리 카닥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콘티넨탈은 지금까지 국산 타이어만 이용해 본 운전자 중 수입 타이어에 관심이 있으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퍼포먼스까지 원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인 타이어 브랜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카닥에서 콘티넨탈 타이어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022.03.04
KB손해보험이 자동차 외장수리 정비업체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 카닥의 운영업체 카닥코퍼레이션과 자동차보상 안내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모바일 자동차사고 보상서비스 ‘셀프 클레임(Self-Claim)’ 시스템과 ‘카닥’ 플랫폼을 연결해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사고 보상안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반 보상서비스 고도화에 함께 하기로 했다. KB손해...
2020.09.22
국내 1위 차량정비 플랫폼인 카닥(cardoc)이 투자회사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에 팔렸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카닥의 최대주주인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이날 카닥 경영권을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체결했다. 매각 대상은 케이스톤 지분 38%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보유분을 포함해 총 72% 지분이다. 거래 금액은 구주 매각, 신주 투자 금액 등을 포함해 총 500억원 안팎이다. 매각...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