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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 솔루션을 개발·운영 중인 메디테크 스타트업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정형외과와 지난 22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리비짓’은 모션랩스가 개발, 운영 중인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 솔루션이다. 병의원들이 환자를 데이터에 근거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객 세그먼트를 분류해 맞춤형 타겟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전국 약 130개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며, 월간 20만 건의 카카오톡 기반 메시지가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발송되고 있다.모션랩스는 이번 공급 계약은 리비짓의 첫 번째 3차 의료기관 계약으로, 이는 3차 병원에서도 리비짓의 우수한 사용성과 데이터 기반 환자 관리 솔루션의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3차 병원인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의 시스템과 환자 특성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완료했으며, 연단위 공급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3차 병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리비짓에 이어, 1차, 2차, 3차 의료기관 운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기반으로 니치하면서도 유의미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중이며, 의료 시스템의 디지털화에 필요한 솔루션을 리비짓에 플러그인(Plug-in) 형태로 결합해 자체적인 의료시스템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LLM, RAG 기반의 건강검진 결과 자동 완성 시스템인 ‘Check-Up AI’를 출시해 검진센터 중심의 병원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나가고 있다.이우진 대표는 “이번 계약은 리비짓의 기술력과 독창성을 대학병원으로부터 공식적
2024.10.24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의 환자 관리 효율화 및 데이터마이닝 솔루션 ‘리비짓(Re:Visit)’ 운영사 모션랩스가 기존 주주인 더인벤션랩으로부터 5억원의 Pre-A Bridge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속 투자에 참여한 조합의 주요 출자자들은 전문의들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모션랩스는 병의원이 환자 관리를 효율화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리비짓 솔루션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의료 버티컬 SaaS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23년 말 리비짓 솔루션을 출시했고 2개월 만에 약 40개의 병의원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번 개인투자조합 투자 유치에는 10명 이상의 전문의가 참여했으며, 실제 리비짓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들로 구성됐다. 해당 전문의들은 리비짓 솔루션의 고객사가 된 이후, 솔루션의 성장세와 기능적 우수함을 근거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 투자를 집행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개인투자조합에 참여한 전문의 주주들은 모션랩스의 전문의 자문위원단으로 참여해 본격적인 리비짓 솔루션의 기능 고도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다.이우진 모션랩스 대표는 “전문의로 구성된 개인투자조합 투자 유치 사례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흔한 사례는 아니다”라며 “리비짓 솔루션의 고객사이자 주주로서 자문위원단과 함께 기능 고도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해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모션랩스의 사업 제휴처이자 고객사인 병의원의 원장은 “리비짓 솔루션은 병의원 입장에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제품이라는 것을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솔루션의
2024.03.29
리비짓(Re:Visit) 솔루션 운영사 모션랩스(대표 이우진)가 탑정형외과네트워크(대표원장 김동현, 조훈기), 탑내과건강검진네트워크(대표원장 김선후) 소속 21개 병의원과 솔루션 동시 공급계약 및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 모션랩스 이우진 대표와 탑정형외과네트워크 김동현, 조훈기 대표원장, 탑내과건강검진네트워크 김선후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리비짓 솔루션 공급 계약과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공급계약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소속 21개 병의원에 리비짓 솔루션을 동시 도입하고,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모션랩스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병의원 CRM 솔루션인 리비짓(Re:Visit)을 지난 12월 출시하고, 2개월 만에 누적 30개 이상의 병의원 고객사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리비짓은 병원이 환자에게 고유의 콘텐츠,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CRM 메시지 전송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으로,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환자 관리를 자동화하는 버티컬 SaaS(Software-as-a-Service)이다. 모션랩스는 지난 12월 리비짓 1.0 버전 출시 이후 1, 2차 병의원을 대상으로 솔루션 도입 영업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21개 병의원에 리비짓 솔루션을 동시 공급한다.탑정형외과네트워크와 탑내과건강검진네트워크는 전국 21개 네트워크 소속 병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학병원 수준의 장비와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우진 모션랩스 대표는 “리비짓 솔루션의 첫 네트워크 전체 도입 사례로서, 리비짓 솔루션의 본격적 성장을 도모하는 시기에 의미있는 성과를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