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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기업인 백퍼센트(대표 이종식)가 전기 이륜차(오토바이) 배터리 교환 장치 사업에 나선다. 백퍼센트는 환경부가 공모한 ‘2024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KS 표준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환경부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 소음 등 공해를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환경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확충을 위해 올해 50억원의 설치 지원금을 책정하고, 매년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배터리 교환형 전기 이륜차의 유지비용은 한 달 이용료가 평균 10만원 선으로 일반 이륜차의 절반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10여 개 사업자가 1000여 개 BSS를 편의점이나 공중전화부스 등에서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배터리 표준화를 통해 어디서나 배터리를 쉽게 교환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백퍼센트는 보조배터리를 전국 어디에서나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충전돼지’를 운영하고 있다. 보조배터리 시장점유율이 90%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5대 편의점과 3대 영화관, 대학교 캠퍼스, 지하철, KT 공중전화부스 등 1만1000여 대의 보조배터리 대여 기기를 운용한다. 현재 회원 수 30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충전돼지’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배터리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배터리를 줄이고 재활용해 탄소배출을 저감시키는 공로로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
2024.06.07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기업인 백퍼센트는 무인 ‘프린트카페’ 운영사인 유피소프트와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린트카페’는 무인 프린트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24시간 복사, 인쇄, 스캔, 팩스 작업이 가능한 업계 최초의 무인프린트 숍으로 현재 월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충전돼지’는 보조배터리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충전 플랫폼 브랜드로 국내 마켓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백퍼센트는 올해 전국 ‘프린트카페’ 매장에 ‘충전돼지’를 설치하고,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 ‘충전돼지’는 휴대폰은 물론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대부분 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다.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 전국 영화관과 편의점, 대형 테마파크, 병원, 음식점 등에 설치된 ‘충전돼지’에서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충전돼지’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배터리를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어 탄소 저감에도 일조하고 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2023.11.18
국내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충전돼지’가 KT와 손잡고 유동 인구가 몰리는 전국 주요 공중전화 부스에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충전돼지’ 운영사인 백퍼센트(대표 이종식)는 공중전화를 운영하는 KT링커스와 함께 서울 강남구 강남역사거리 등 전국 주요 공중전화 부스에 ‘충전돼지’ 설치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링커스는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등 주요 공중전화 부스에 ‘충전돼지’를 설치한 결과 편의성이 높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공중전화 부스를 보조배터리 전용 공간으로 개조하면 ‘충전돼지’ 12대를 설치할 수 있다. 백퍼센트는 강남역과 신사역사거리를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장소 20여 곳을 시작으로 전국 300여 곳에 보조배터리 대여 장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충전돼지’는 보조배터리를 빌려 쓰고 전국 어디에나 반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다. 휴대폰은 물론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폭증하는 충전 수요를 충족시켜준다.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로 전국 가입자는 180만 명에 이른다.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제한 기간에도 ‘충전돼지’는 전국에 대여반납처를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 하반기 코로나19 제한이 풀리면서 매출이 급증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누적 투자액은 80억원에 달한다. 전국 1만여 대가 운영 중으로 시장 점유율 80%가 넘는다. 전국 영화관과 편의점, 대형 테마파크, 병원, 음식점 등에서 대여 반납이 이뤄지고 있다. 배터리 재활용이 가능해 탄소 저감에도 일조한다. ‘충전돼지’는 환
2023.07.10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공유 서비스 기업인 백퍼센트(대표 윤상우)는 BSK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누적 투자액이 8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BSK인베스트먼트는 에너지 신사업 펀드 운용사다. 이번 투자 유치로 백퍼센트의 투자사는 모두 5개로 늘었다.‘충전돼지’는 보조배터리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충전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다. 앱 다운로드 없이 QR코드로 간편 결제가 이뤄진다. 높은 편리성으로 서비스 론칭 2년여 만에 누적 회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휴대폰을 비롯해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폭증하는 충전 수요를 충족시킨 전략이 통했다.회사 관계자는 “무거운 배터리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배터리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에서 해방해 준 서비스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이 회사는 전국 주요 상권에 1만 대의 보조배터리 공유기가 설치돼 있다.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편의점과의 계약이 이뤄지면서 설치에 가속도가 붙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도 설치가 완료되면서 전국 어디서든 보조배터리를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다.백화점, 프로야구 경기장, 롯데월드 어드벤처, 소노호텔앤리조트, 연세대학교 등 공공시설, 대학, 병원, 마트, 공연시설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가 급감한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하거나 고속버스와 여객선에도 설치되면서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패스트푸드와 커피전문점 등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최근엔 소상공인들과 상생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설치 점주는 무상으로 기기를 설치할 수 있고 수익도 올릴 수 있다. 이 회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