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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건강 관리 앱 ROTHY(로디)를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아이비타(대표 이길연)가 ‘학습 시간 단축과 일반화 성능 향상을 위하여 클래스 영역을 보존하는 초월 사각형에 의한 프로토타입 선택 알고리즘을 통한 훈련 데이터 재생성 방법’(이하 초월사각형에 의한 데이터 재생성 방법) 특허를 취득했다.초월사각형에 의한 데이터 재생성 방법은 데이터 저장 공간 및 모델 학습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학습 모델을 3배 이상 빠르게 분석하여 해석 가능한 머신러닝 분야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이다. 이 알고리즘은 다양한 데이터셋의 실험을 통해 성능 검증이 완료되었고, 7월 18일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OS용 ROTHY(로디) 공개버전에 적정체중유도를 위한 개인 맞춤형 생활습관가이드에 탑재될 예정이다.지아이비타 서비스인 ROTHY(로디)는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건강미션 수행을 통한 건강관리 및 그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지아이비타는 현재 인공지능과 데이터 처리에 관한 5개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라이프로그 기반 맞춤형 생활습관 제공에 관한 특허 2건을 출원하여 등록 대기중이다. 또한 카이스트와 기술실시 계약을 통하여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해오던 초정밀 측위 시스템에 대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관련 특허권을 인수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지아이비타 이길연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데이터 테크의 선두주자로서 핵심 기술 개발과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2.06.29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헬스케어 테크기업 지아이비타와(GIVITA) 유전체 분석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지아이비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로디'(ROTHY)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24시간 수집 가능한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생활습관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사업적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라이프로그-유전체 분석 데이터 간 상관관계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초개인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지아이비타는 걸음, 수면, 체성분 등의 라이프로그 데이터 수집과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AI 기반 라이프로그 분석 시스템 개발을 담당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 유전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력병원과 함께 사용자에게 유전체 검사 키트(KIT)와 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계획이다.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지아이비타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로그 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을 실현해 나가는 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보다 정밀한 개인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40만건 이상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정밀의료 유전
2022.04.06
지아이비타의 로디(ROTHY)가 ‘2022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스타트업(AI 기반 자기주도형 헬스케어솔루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데이터 혁명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으로 2018년 탄생한 지아이비타는 라이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2018년 설립 이후 자체 연구개발(R&D)과 산학 연계를 통해 특허를 다수 획득했고 다양한 사업체와 업무협약(MOU)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갤럭시워치4를 이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로디’를 출시했으며 지속적으로 로디를 고도화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 및 분자진단기업 ‘Dx&Vx㈜’와 함께 라이프로그 데이터와 개인 유전적 특성의 상관관계를 찾기 위한 협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단발성에 머물렀던 기존 유전자 분석 서비스와 차별화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다.맹진규 기자
2022.03.29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아이비타가 4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발표했다.지아이비타는 스마트 디바이스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SK증권이 리드투자자로 참여했다. 추가로 40억원 이상 규모 후속 투자 유치도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아이비타는 이번 투자로 건강미션 리워드 앱 ‘로디(ROTHY)’ 고도화에 나선다. 로디는 개인 맞춤형 AI 건강관리 서비스다. 걸음과 수면, 체성분 등 일상생활 데이터를 수집해 AI가 분석하고 이용자에게 건강 미션을 제공한다.지아이비타는 상반기에 스마트워치용 로디 앱과 위젯을 선보일 계획이다. 운동 서비스는 물론 식이, 수면, 마음 건강 등 일상 건강 관리 콘텐츠도 추가된다. 지아이비타 관계자는 “로디 건강 미션으로 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생활 습관을 찾을 수 있다”며 “향후 모든 질환 및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채예진 SK증권 신기술 투자본부 박사는 “지아이비타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대 성장 가능성 및 우수한 인력 구성원을 높게 평가해 투자했다”며 “앞으로 SK증권 포트폴리오사들과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등 지아이비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는 “오프라인에서 대면 진행되던 의료 프로토콜을 디지털로 혁신하고 의료진이 환자들과 데이터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구민기 기자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