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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드플럭스
    라이드플럭스
    대표자
    박중희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11길 25
    설립연월
    2018년 5월
    홈페이지
    https://www.rideflux.com/
    메일
    contact@rideflux.com
    전화번호
    업종
    AI
    주요사업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3D 라이다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61
    누적투자금(억원)
    292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소개서
    투자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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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승객만 7만 명…자율주행 대중화, 올해가 분기점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주행차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실제 승객을 태우는 자율차 노선은 14곳. 운행 대수도 40대에 이른다. 서울에선 자율차 누적 이용객이 7만 명을 넘어섰다. 자율주행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국 곳곳에서 자율차 운행17일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자율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실증서비스’ 제도에 따라 운행되는 차량은 이달 기준 총 39대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국내 업체가 법령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차를 활용한 유상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자율차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지역은 서울이다. 상암(9대), 청계천(3대), 청와대(2대), 여의도(2대), 중앙버스 전용차로(2대) 등을 총 18대의 자율차가 달리고 있다. 서울시 자율주행차의 누적 운행 거리는 25만4832㎞로 집계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휴일과 폭우, 폭설의 기상 악화로 운행을 중단하는 일이 있어 실제 운행 일수는 주 4~5일 정도”라며 “하루 평균 운행 시간은 6시간 선”이라고 설명했다.지방에선 자율차가 대중교통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긴 강원 강릉시, 충북 혁신도시(충북 진천군·음성군 등) 등이 자율차를 적극 활용 중이다. 이 지역을 다니는 자율차는 총 7대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방 벽지 노선에선 사용자 요청이 있을 때 수요응답 방식으로 자율차를 운행한다”며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는 노선을 빈 버스가 돌아다니는 사례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시내버스가 끊기는 심야는 자율차를 테스트하기 좋은 시간대다. 교통량이 많지 않아 사고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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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12일 운전석에 안전 요원이 타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 운행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운전석에 안전 요원 없이 시속 10㎞를 초과해 시험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허가를 받은 곳은 라이드플럭스가 처음이다. 정부는 무인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라이드플럭스는 자체 안전성 검증을 추가로 마치고 올해 서울 상암 지역에서 5인승 승용차로 무인 시험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테스트는 3.2㎞를 순환하는 코스에서 이뤄진다. 횡단보도 교차로와 비신호 회전교차로 등이 이 코스에 포함돼 있다.김주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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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가 제주도에 있는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오가는 자율주행서비스를 선보인다. 산단 일대를 이동하는 시민 누구나 앱을 통해 자율주행차를 호출한 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5일 제주첨단과학기술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네모라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함께 손을 잡았다. 네모라이드 서비스는 산단과 인근 도로를 포함해 총 11.7km에 이르는 지역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행지역에는 산단뿐만 아니라 제주대 아라캠퍼스가 포함돼 있다. 산단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은 이동 수요가 높은 곳이지만 대중교통이 부족해 교통체증이 심했다. 주차공간도 부족한 지역으로 꼽힌다. 도로 경사도도 높아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자율주행차를 호출하려면 네모라이드 앱을 이용해야 한다. 출발지와 도착지, 승차 인원을 설정한 뒤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같은 시간에 동선이 겹치는 승객들은 버스처럼 일부 구간을 함께 이동할 수도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사업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호출 플랫폼 개발과 운영 인프라 구축을 맡았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차량 운영을 담당한다.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제주 이외 지역의 경우 정부가 자율주행특화지구를 추가로 지정해 진출할 계획이 있게 되면 (서비스를) 하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세종, 성남(판교), 대구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평점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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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