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한국축산데이터
    한국축산데이터
    대표자
    경노겸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305 21층
    설립연월
    2017년 11월
    홈페이지
    https://www.aidkr.com/
    메일
    aidkr@aidkr.com
    전화번호
    업종
    헬스케어
    주요사업
    팜스플랜은 농가 개별 환경에 최적화되어 가축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실질적인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팜스플랜은 케어, 라이브, 매니저, 에코 등 크게 네 가지의 하위 서비스로 구성된다. 팜스플랜 케어는 가축의 혈액에서 주요 질병뿐만 아니라 면역력 지표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장에 맞춤 수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축산데이터는 국가 공인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서 신뢰도 높은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농장별 상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이에 따라 전담 수의사가 농장에 방문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팜스플랜 라이브는 축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가축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농장에서는 한 명의 작업자가 수천마리의 돼지를 관리하기 때문에 관리 공백이 발생하기 쉽다. 팜스플랜 라이브는 머신비전 기술로 돼지를 인식해 24시간 관찰하기 때문에 관리자의 노동 강도 절감에 도움을 준다. 팜스플랜 매니저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적용된 농장 전산 관리 프로그램이다. 수기로 작성한 종이를 사진 촬영하여 프로그램에 전산화할 수 있고, 적은 변수만 입력해도 전체 농장을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팜스플랜 에코는 농장 내부의 온도, 습도, 유해가스 등의 환경 상태를 측정하는 솔루션이다. 관리자가 매번 돈사에 출입하지 않아도 돈사별 적정 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축산데이터는 현재 돼지 약 20만 두를 팜스플랜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가축의 질병과 건강 상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농가의 수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109
    누적투자금(억원)
    258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B
    투자소개서
    투자사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신한벤처투자,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세종벤처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유경PSG자산운용, 씨제이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관련뉴스

    • 나이지리아 기업 대표단이 방문한 올림플래닛…온다는 대만 호텔 시장 진출[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나이지리아 대사관 및 기업 대표단, 올림플래닛 방문 메타버스 스타트업 올림플래닛은 10일 나이지리아 대사관 및 주요 기업 대표단이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한 3D 가상공간 도입 사례를 알아보기 위해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 위치한 올림플래닛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다양한 산업에서 글로벌 협업 파트너를 발굴해 엘리펙스를 널리 알리고 3D가상공간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 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업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런처’ 혜택 강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의 혜택을 대폭 강화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마이크로소프트 런처는 클라우드 애저(Azure) 크레딧, 각종 라이선스 및 기술 지원을 포함해 개별 스타트업에 최대 5억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크레딧은 아이디어(Ideate), 개발(Develop), 제품 출시 및 고객 확보(Grow), 시장 확장(Scale) 등 단계에 따라 최대 2억원(15만달러) 상당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오픈AI와 노코드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버블(Bubble)에 대한 크레딧을 지원, 6개월간 각각 2500달러, 3000달러 상당의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딥브레인AI, AI 휴먼 활용한 교육 서비스로 에듀테크 시장 공략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는 'AI 휴먼'이 탑재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경상북도의 강구정보고등학교에 제

      2023.07.11

    • 대기업과 손 잡은 야놀자…타다는 스타트업과 협업 [Geeks' Briefing]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5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천정희 크립토랩 대표, 세계암호학회(IACR) 석학 회원으로 선정천정희 동형암호 스타트업 크립토랩 대표가 세계암호학회(IACR) 석학 회원으로 선정됐다. 천 대표는 동형암호의 연구 성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암호학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인이 세계암호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2017년 김광조 KAIST 교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인 천 대표는 2017년 크립토랩을 창업했다. 크립토랩은 4세대 암호기술인 동형암호 ‘CKKS’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리즈A(사업화 단계 투자)에서 210억원을 투자받았다.야놀자, SK디앤디와 합작법인 설립야놀자클라우드가 솔루션 기반 공간 디벨로퍼 SK디앤디와 합작법인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를 설립했다. 커넥트파이 클라우드는 온오프라인 연결(O2O) 생활 서비스 통합 솔루션이다. 고객은 청소·세탁, 하자 보수, 인테리어 등 주거·상업 공간에 필요한 각종 생활 서비스를 한곳에 이용이 가능하다. 관련 서비스 공급자는 고객을 쉽게 확보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도 확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SK디앤디·SK디스커버리와 함께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생태계 혁신과 상생을 위한 공동 펀드도 조성한다.화상영어 서비스 링글, 1분기 매출 50% 증가영미권 명문대 강사가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50% 증가했다. 링글은 기업을 대상으로

      2023.04.25

    • "바이오·AI·수의학 결합…축산업계 디지털 전환 이끌죠"

      “30~40년 이상 수천 마리 동물을 돌본 축산업자들은 살아있는 빅데이터나 다름없죠. 우리는 그들의 경륜과 감각을 디지털화하는 것입니다.”경노겸 한국축산데이터 대표(사진)가 말한 축산업 디지털전환(DX)의 핵심이다. 경 대표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 기반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인 한국축산데이터를 운영하며 비대면으로 축산농장 관리를 돕고 있다. 전국 약 70만 마리의 가축이 이 회사의 농장관리 솔루션 팜스플랜으로 길러지고 있다.2017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정보기술(IT)로 축산 기술 전수를 돕고 있다.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던 축산업은 한 명의 전문가가 고도의 경험과 감각으로 사업을 확장해도 이를 2세나 3세, 또는 다른 직원에게 전수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경 대표는 “훌륭한 축산인이 소 3마리로 시작해 500마리 규모 농장을 만들어놔도 노하우를 잘 전해주지 못해 폐사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가축의 건강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항생제를 다량 투여해야 해서 인간과 환경에도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경 대표는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전문가다.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하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AI 검색엔진을 연구했다. 그는 AI를 통한 의사결정에 주목했고 이는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헬스케어 중에서도 디지털화가 덜 되고, 인간이나 반려동물에 비해 건강 데이터가 비교적 많은 가축 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뼛속까지 공대생인 그가 1차 산업에 진출하는 것은 녹록지 않았다. 우선 대부분의 농장은 데이터가 전무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농장에서 어떤 데

      2023.03.15

    • "소도 안 키워본 청년이…" 축산업계 DX 주도한 '뼈공대인' [긱스]

      "유독 경험 집약적인 필드가 있잖아요. 축산업도 그중 하나예요. 30~40년 이상 수천 마리 동물의 생애주기를 지근거리에서 함께한 축산업자들은 살아있는 빅데이터나 다름없죠. 저희는 그런 경륜과 감각을 디지털화하는 거예요."경노겸 한국 축산데이터 대표가 생각한 '축산 디지털 전환(DX)'의 핵심이다. 올해 7년 차 스타트업인 한국축산데이터는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의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다. 전국 약 70만 마리의 가축이 이 회사의 솔루션 '팜스플랜'으로 길러지고 있다. 이 솔루션은 동물의 혈액, 분변, 체액 등 내부 지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건강을 진단한다. 가축과 농장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돼지가 무리에서 왕따를 당해 먹이를 빼앗기고 있는지까지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축산주에게는 수익성 향상을, 수의사에게는 편리한 진료 환경을 만들어준다.경 대표는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전문가다. 대학에서 컴퓨터 전산을 전공하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AI 검색엔진을 연구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도 도전하지 않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되던 축산 분야에서 가능성을 봤다. 2017년 11월 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아내와 함께 공동창업에 나섰다고 한다.'뼈공대인'인 그가 1차 산업 분야 고수들과 협력하는 일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5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축산 데이터를 축적해온 경 대표는 "이제야 하려 했던 걸 하는 단계"라고 했다. 올해부터 해외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경 대표를 최근 네이버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2023'에서 만났다.다음은 경 대표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