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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6년 말 완전자율주행 무인 택시 ‘사이버캡’ 공개를 예정해 AI 업계에 자율주행이 다시 대두되는 가운데, 에이모의 ‘자율주행 데이터셋’이 관심을 끌고 있다.에이모의 ‘자율주행 데이터셋’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생산하여 2023년 5월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에 공개한 데이터로 즉시 자율주행 AI 학습이 가능하다.정밀도로지도, 정밀위치측위정보, 도로대장, 도로시설물, 센서정보 등의 교통정보와 공간정보를 기반한 여러 업계에서 사용될 수 있으며, 그 분야도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및 평가, 교통, 지도, 시뮬레이션 산업 등 다양하다. 최적화된 학습 결과를 제공하는 시나리오 기반 Edge Case 데이터셋으로 제작됐으며, 2024년 내 12개 시나리오 기반 28종 구성의 총 32만3050건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올해 1월에는 데이터 최적화 수행 4가지 핵심 단계 통합 관리 AI 솔루션 ‘AIMMO Core’를 출시했다. ‘스마트 엣지(Smart Edge)’는 조건에 만족하는 데이터만 수집해 데이터 비용 절감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스마트 큐레이션(Smart Curation)’은 데이터 선별, 분할 등 과정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셋을 구성한다. ‘스마트 모델(Smart Model)’은 에이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학습 및 추론, 검수를 할 수 있는 AIMMO Model로서 자동 레이블링, 산출물 검수 등을 활용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 생산 효율성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신세시스(Smart Synthesis)’ 단계에서 생성형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목적에 따라 혼합해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고 데이터 균형과 엣지
2024.11.12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가 지난 1월 출시한 AI 데이터 솔루션 ‘4Core’를 21개 국내외 기업에 공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에이모가 지난 CES2024에서 발표한 4Core는 데이터 수집과 정제, 가공, 평가까지 전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AI 솔루션이다. 고품질 데이터가 필요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의 산업에 적용돼 데이터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 기업과도 기술평가(POC)를 논의하고 있어 공급 계약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국내 IT 기업뿐만 아니라 유럽과 북미 기업 등과도 이뤄졌다. 에이모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캐나다와 영국, 독일, 베트남, 미국 5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에이모와 협업한 AI 솔루션 업체 트리플렛의 신동화 대표는 “에이모의 데이터 관리 기술과 자사의 AI 영상분석 기술이 만나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2024.04.16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모라이, RIS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과 협력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RIS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과 대구경북지역 미래차융합전공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모라이는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가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량의 시험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했다. 영남대학교는 이번 디지털 트윈 맵 구축으로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를 확보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구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에이모, 미국 법인 거점으로 미국 시장 본격 진출 본격화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가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미국 법인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AI 혁신 중심지인 미국을 글로벌 시장 진출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모는 미국이 전세계 AI 혁신의 중심지로서 연구, 개발 등에서 선두를 다투는 다수의 기업이 모여 있는 것을 고려해 법인을 설립했다. 주요 산업, 파트너사,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인재를 보유한 만큼 에이모의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법인장은 에이모 김정현 CBO가 선임됐다.식신, 제주의 맛을 담은 ‘제주 로드 맛집’ 출간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오랜 기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 맛집’을 모은 책 ‘간판 없는 맛집’에 이어 미식의 땅 제주를 조명한 ‘제주 로드 맛집’을 출간했다. 식신은 사용자 추천과 리뷰를 중심으로 한 맛집 정보 서비스다. 전국 75만 개 음식점
2024.02.23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는 ‘2023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서 데이터 가공 부문 우수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모는 지난해에 이어 데이터 가공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은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를 이끌어갈 AI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로, KT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KT경제경영연구소, 한경AI경제연구소, 한경GEEKS가 주관한다. 에이모는 AI 기반의 맞춤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중장비, 게임 등 전방위 산업 분야의 AI 모델 개발과 고도화하는 기업이다. 에이모의 자율주행 특화 솔루션인 ‘AD-DaaS’는 세계적인 OEM사와 티어1(Tier1)사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에이모는 AD-DaaS 솔루션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더 확장된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면서 매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과 독일 해외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네트워킹을 활용해 영업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오승택 에이모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에이모의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데이터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