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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뷰티 플랫폼 화해, ‘2024 상반기 화해 어워드’ 수상 제품 발표버드뷰가 운영하는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2024 상반기 화해 어워드를 개최하고 ‘베스트 신제품’을 포함한 4개 어워드의 수상 제품을 발표했다. 올해로 10년째인 화해 어워드는 소비자들이 직접 남긴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뷰티 시상식이다. 이번 상반기 화해 어워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작성된 사용자 리뷰와 평점 데이터 32만 건을 분석했다. 이번 어워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신규 브랜드가 33%를 차지했다. 클린 더마 브랜드 딕셔니스트의 ‘아미노산 크림’, 스킨케어 브랜드 리브엠의 ‘워터핏 8중 수분착붙 패드’, 클린 뷰티 브랜드 수이스킨의 ‘어린 새싹 딥 클렌징 폼’ 등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은 브랜드가 주목을 받았다. 팀스파르타,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가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22일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는 채용·면접·교육 등 기업 및 기관 HR(인적자원)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팀스파르타를 포함한 다양한 테크 기업의 HR 전문가·현직자 강연, 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키노트 강연자로 나선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생성형 AI를 기업에서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대표는 AI가 산업 및 기업 교육에 미치는 영향, AI 교육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개선에
2024.05.22
▶마켓인사이트 5월 30일 오전 11시 35분 연내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작업에 들어가는 화장품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 CJ올리브영, 에이피알 등 조(兆) 단위 대어급 기업들도 올 하반기 증시 입성을 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이에스텍은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유기 자외선(UV) 필터를 제조하는 화장품 원료 생산업체다. 작년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올렸다. 커뮤니티와 온라인쇼핑을 결합한 화장품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도 오는 6월 상장 예심을 청구한다. 적자 기업인 만큼 사업성 특례 모델이나 스팩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 모공케어 브랜드인 ‘메디큐브’로 알려진 에이피알도 하반기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에이프릴스킨’ ‘포멘트’ ‘널디’ 등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작년 영업이익은 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지난 3월 프리IPO에선 7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IPO가 진행되면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증권업계는 추정했다. 화장품 기업들의 IPO는 2016년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와 2020년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한동안 거의 볼 수 없었다. 최근 마녀공장이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모두 경쟁률 1000 대 1을 넘기며 흥행하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서다. 시장의 관심은 CJ올리브영에 쏠리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IPO에 나서려고 했지만 시장 상황을 이유로 중단했다. 올해 IPO 시장 상황이 나쁘지 않은 데다 실적도 가파르게 증가하
2023.05.30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사진)는 고객들이 화장품 탐색과 구매 과정에서 겪는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화해는 성분을 포함한 제품 정보 26만여 개와 700만 건 이상의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는 제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이다.지난 달 화해는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색조 제품 발색 사진만 빠르게 모아볼 수 있는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선보였다. 그동안 광고성 콘텐츠나 사진 차이로 인해 객관적인 발색 정보 확인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차별화된 색조 메이크업 탐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화해 앱에서 메이크업 제품 탐색 시 웜톤, 쿨톤 등 개인의 피부 톤과 팔목, 입술, 눈 등 부위별 검색 필터를 선택해 원하는 메이크업 발색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2023.01.11
▶마켓인사이트 9월 23일 오전 11시20분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인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최근 인기가 높은 플랫폼 업종임을 고려하면 상장 과정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버드뷰는 최근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 조만간 공모 규모와 투자자 모집 등 IPO 전략을 짤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국내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가능성이 크다.2013년 설립된 버드뷰는 화장품 정보 제공 플랫폼 회사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앱(화해)도 ‘화장품을 해석하다’는 문장의 앞글자를 따 왔다. 앱은 이용자가 사고 싶은 화장품을 검색하면 피부 유형별로 좋은 성분과 해로운 성분 등 각종 정보를 보여준다. 이용자들이 올린 화장품 사용 후기도 정보에 포함된다. 그동안 이 앱이 정보를 제공한 화장품 종류는 22만여 개, 이용자가 남긴 후기는 628만여 건에 달한다.화해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고객을 늘렸다. 지난 5월엔 출범 7년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넘어섰다. 광고보다 성분과 이용자의 솔직한 후기를 통해 화장품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여성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화해는 매일 상업성이 짙은 후기를 골라내 삭제하고, 홍보성 후기를 반복적으로 올리는 화장품 브랜드는 자사 화장품 쇼핑몰(화해쇼핑)에서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버드뷰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화해쇼핑 운영과 화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