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스타트업 알리콘은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로켓펀치’와 원격근무를 위한 오피스 브랜드 ‘집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로켓펀치는 국내 최초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으로 시작해 다양한 인재와 기업 담당자들이 채용, 업무 관련 정보를 나누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로켓펀치는 ‘일 문화를 바꾼다’는 비전 아래 2020년 8월 집무실을 출시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등 일반적 공유 오피스와 달리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게 특징입니다. 한경 긱스(Geeks)가 조민희 알리콘 공동대표를 만나 집무실이 추구하는 비전과 미래 전략을 들어봤습니다.‘집 근처 사무실’을 표방하는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집무실을 운영하는 조민희 알리콘 대표는 스타트업 채용 플랫폼 로켓펀치 창업자이기도 하다. 조 대표는 로켓펀치에 이어 집무실 서비스를 내놓게 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제가 2015~2016년 벤처캐피털(VC) 투자를 받으려고 할 때부터 업무 공간의 혁신을 고민했죠. 그러다 좋은 계기를 발견했어요. 코로나19로 업무 환경이 매우 빠르게 바뀌었잖아요. 전통적 업무 방식을 고수하던 대기업들도 많이 바뀌었고, 글로벌 테크 기업들은 파격적인 업무 환경 실험을 하고 있죠. 그러다 저희도 '뭔가 유연 근무 시대에 적합한 업무 공간을 만들어 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 '집무실'입니다." 알리콘='로켓펀치+엔스파이어'알리콘은 조 대표의 친구인 김성민 알리콘 공동대표가 이끌었던 공간기획업체 엔스파이어와 조 대표의 로켓펀치가 
2022.09.23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2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시트콤'된 스타트업 분투기 한국의 스타트업 업계를 다룬 시트콤이 나온다. 쿠팡플레이에서 26일 공개되는 '유니콘'은 스타트업 맥콤의 분투기를 그린다. 배우 신하균이 '피보팅의 달인'인 맥콤 CEO 스티브로 변신한다. 원진아가 스티브와 함께 맥콤을 이끌어 가는 애슐리 역을 맡았다. 방송인 유병재가 대본을 썼다. 유병재는 '유니콘'의 대본을 쓰게 된 이유에 관해 "소속된 곳(샌드박스네트워크)이 스타트업이다보니 스타트업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는 걸 알게돼 쓰게 됐다"고 했다. 가천대 창업대학 개설 가천대학교가 학생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대학(가칭 ‘가천코코네스쿨’)을 개설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천대는 이를 위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를 영입, 창업대학 운영을 맡겼다. 장교수는 트랜스버스 대표, 구글코리아 앱생태계 상생포럼 의장을 맡고 있다. 가천대는 창업대학의 특화된 커리큘럼과 창업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창업환경을 조성해 재학 중 스타트업을 창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투자 유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플랫폼 셀렉트스타가 시리즈A 익스텐션 라운드에서 90억원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A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처스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포함해 씨제이인베스트먼트, 나우IB 등이 참여했다. 2020년 시리즈A 라운드에서 받은 40억원과 시드 4억
2022.08.22
부동산종합회사 KT에스테이트가 기존 공유 오피스보다 직주근접 효과가 높은 분산 오피스 사업에 뛰어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공유 오피스 플랫폼 기업인 알리콘과 제휴 협정 및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분산 오피스'는 기업들이 유연한 업무 환경을 위해 지역마다 소규모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업무지구에 주로 있는 공유 오피스와 달리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적으로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대기업들은 거점별로 오피스를 만들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 직방 등 테크 스타트업들도 주 2회 이상의 원격 근무를 정례화하고 있다. KT에스테이트와 알리콘은 다음달 말 KT에스테이트가 관리하는 경기 고양시 KT고양타워 내 첫 사업장을 열기로 했다. 향후 원격근무 장소가 필요한 베드타운에 다수의 공동사업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무인 운영 솔루션 고도화와 DX(장거리) 공간 콘텐츠 발굴 등의 중장기적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 임대주택, 호텔 등 전국에 산재된 400여개의 관리 자산을 활용해 집무실과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진근하 KT에스테이트 본부장은 “알리콘과 제휴를 통해 원격근무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들에게 사무공간 효율화 솔루션을 제안하고 직원들에게는 집과 가까운 곳에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유망 프롭테크 기업과의 협업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공간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리콘의 분산오피스 '집무실'은 넓은 지역에 흩어진 24시간 운영되는 업무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