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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방
    직방
    대표자
    안성우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17길 64(역삼동) 4층(역삼동, 제스빌딩)
    설립연월
    2010년 11월
    홈페이지
    https://company2.zigbang.com/
    메일
    contact@zigbang.com
    전화번호
    02-568-4909
    업종
    SW개발
    주요사업
    전월세 부동산 정보 검색 서비스
    C레벨 구성
    안성우(CEO) 박영걸(CTO) 이남일(CFO)
    인력규모(명)
    317
    누적투자금(억원)
    3,735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E
    투자소개서
    투자사
    한국산업은행,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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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서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전국 아파트 단지 대상으로 매물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호갱노노는 실거주 및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정보를 탐색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 입주민 게시판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는 전국 아파트 단지별 매매, 전·월세 매물 정보를 함께 전달해 중개 서비스 영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서 호갱노노는 지난 3월 직방에서 시작한 '우리 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등록된 매물을 직방과 동시 노출하는 방식을 택했다. 전국 3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가 대상이다.아파트 매도 또는 임대를 원하는 이용자가 호갱노노 앱에서 중개를 의뢰하면, 호갱노노와 직방 앱에서 모두 매물을 노출된다. 또한 인근 부동산 최대 20곳에 매물 정보를 전달해 거래가 이뤄지도록 돕는다.이용자의 중개 요청을 수락한 주변 부동산 목록과 매물 노출 횟수 등 중개 현황도 앱으로 제공한다.호갱노노는 관심 아파트 단지에 새 매물이 등록되거나 실거래 정보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개별 알람을 발송하는 등 아파트 거래 의향이 높은 이용자를 타겟팅해 관리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매물 홍보가 가능하며, 이에 따라 거래 성사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안성우 직방 대표는 "아파트 종합 정보 서비스에 특화된 호갱노노야말로 아파트 거래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호갱노노를 통해 집주인과 매수·임차인, 지역 공인중개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매물 거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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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22(강남·서초·송파구) vs 121(노원·도봉·강북구).’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지역별 아파트 거래 신고가를 기록한 건수다. 강남 3구는 1422건의 신고가 거래가 쏟아졌지만 외곽 지역인 노원·도봉·강북구는 121건에 그쳤다. 수도권과 지방 부동산시장의 온도 차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서울 안에서도 인기 지역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경제신문이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에서만 총 4533건의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강남구(595건), 서초구(531건), 송파구(296건) 등 인기 주거지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강남권, 한강뷰’ 아파트 선호는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서울에서 이른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 가격이 지역에 따라 최대 56억원가량 차이가 났다. 지난 8월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원베일리’는 전용 84㎡가 60억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면적 역대 최고가 거래다. 비슷한 시기 도봉구 쌍문동 ‘현대1차’는 같은 면적이 3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가격 차이가 무려 16배에 달한다.수도권과 지방 청약시장에서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에서 올해 들어 9월까지 분양한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40 대 1을 넘었다. 반면 지방에서는 청약 미달 단지가 속출했다. 공공주택 공급(2021~2023년)도 수도권에 70%가량 쏠렸다. 정부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해 공공주택 공급을 수도권에 집중해서다.전세 사기 여파 등으로 빌라·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 시장이 침체하고,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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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 "부르는 게 값이라더니 어쩌나"…서초구 집주인들 '발 동동'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감소하면서 상승 거래 비중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지역은 60%에 육박하던 상승 거래 비중이 20%대까지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직방은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중 상승 거래 비중이 48.5%였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거래량 증가와 함께 3개월 연속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9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 거래 비중이 절반 아래로 내려왔다.자치구별로 보면 중구, 송파구, 양천구, 강서구 등 4개 자치구를 제외한 21개 자치구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줄었다. 특히 서초구와 종로구는 상승 거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서초구는 지난 7월 매매 중 61.2%가 직전 거래와 비교해 가격이 오른 상승 거래였다. 8월에도 상승 거래 비중이 59.6%에 달했지만, 9월은 22.2%로 급감했다. 종로구도 지난 8월 54.2%를 나타내던 상승 거래 비중이 9월 22.2%로 낮아졌다. 거래 건수가 손에 꼽힐 정도로 줄면서 가격 상승 동력도 한계에 달한 모습이다.한편, 중구와 송파구는 9월 상승 거래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중구는 신당동이나 황학동의 중소형 면적대가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송파구는 대단지 아파트 선호와 재건축 개발단지 등의 거래가 이어지며 상승 거래 비중이 컸다. 양천구도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진행이 가속하며 상승 거래 비중이 58.1%를 차지했다.아파트 매매시장에는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다. 단기간에 오른 가격으로 인한 피로감이 쌓인 가운데 9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가계대출 관리 등의 기조로 대출 제한이 진행된 영향이다. 거래량도 크게 줄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