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리비옴
    리비옴
    대표자
    송지윤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14(이의동) 7층
    설립연월
    2021년 6월
    홈페이지
    liveome.co.kr
    메일
    전화번호
    업종
    제조
    주요사업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개발 기업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10
    누적투자금(억원)
    70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소개서
    투자사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관련뉴스

    • 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 염증성장질환 신약 유럽 1b상 신청

      메디톡스의 관계사 리비옴이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LIV001’의 임상 1b상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신청(CTA)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LIV001은 리비옴이 개발 중인 먹는(경구용)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다. 리비옴의 유전자 편집 재조합(에디팅) 기술을 기반으로 염증성장질환 치료를 위한 면역 조절 효능 펩타이드 VIP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했다. 발병 후 평생에 걸쳐 치료와 유지가 필요한 염증성장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이 우수하면서도 새로운 작용 기전을 탑재했다.지난 3월 완료된 호주 임상 1a상에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약물 동태를 확인했다. 국내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진입에 성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LIV001의 임상 1b상은 유럽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된다. 경·중등도 활동성 궤양성대장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 및 탐색적 효력평가지표 등을 관찰하도록 설계됐다. 리비옴은 이번 임상에서 확보한 환자 대상 약물 효능 결과를 바탕으로 LIV001의 유효성 확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을 북미, 동북아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링 등 기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리비옴은 유전자치료제 성격을 띤 생균 치료제인 미생물유전자치료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미생물 엔지니어링 플랫폼 ‘eLBP’ 기술을 활용해 고형암, 이식 질환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 중이다.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2024.07.24

    • 호주 CDMO 파산에 발목 잡힌 K-마이크로바이옴…자체 생산력 확보해야

      호주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아큐라바이오가 파산을 선언하면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CDMO는 전 세계에서도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숫자가 적었던데다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던 아큐라바이오가 파산하면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의 선택지는 더 좁아졌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가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아큐라바이오는 지난 8월 파산을 신청했다. 글로벌 사모펀드 앰퍼샌드 캐피탈 파트너스가 인수해 사명을 '루이나 바이오'에서 변경하며 재도약을 모색한지 꼭 1년 만이다. 고바이오랩, 리비옴, CJ바이오사이언스 등이 아큐라바이오와 임상용 의약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고바이오랩이 지난 7월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KBLP001'에 대한 임상 중단을 발표한 데는 아큐라바이오의 파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고바이오랩은 건선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KBLP001을 궤양성대장염으로 적응증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접게 됐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궤양성대장염 환자 모집이 어려웠던 것이 주요했고 환자에 투여할 의약품 생산을 위탁했던 CDMO가 파산하는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해당 파이프라인 연구를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에서 분사한 리비옴도 아큐라바이오 파산으로 CDMO를 바이오스로 옮겼다. 리비옴 관계자는 "원료의약품은 아큐라바이오, 완제의약품은 영국 키이파마에 위탁했었다"며 "바이오스와 원료의약품에 대한 계약을 새로 체결해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아큐라바이오의 스케일업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

      2023.10.10

    • [분석+] 연달아 정부과제 선정되는 마이크로바이옴…차세대 먹거리 '주목'

      제약·바이오산업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이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아직 글로벌 대형제약사(빅파마)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은 초기단계인 만큼 선제적인 투자 및 기술확보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비만치료제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3년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이달 초 발표했다. 핵심은 삼제 병용 마이크로바이옴 균주 복합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비임상 실험 단계로 진입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모사, 마우스(쥐) 모델 등을 활용해 균주 공정 및 배양에 최적화된 생산방법을 확보할 것”이라며 “해당 복합체는 경구용이며 부작용이 낮고,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원천적으로 개선해 비만치료 효과를 지속적으로 낸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관계사 리비옴 역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LIV001’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LIV001은 살아있는 미생물을 치료물질로 사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BP)다. 향후 2년간 LIV001 전임상연구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선두주자 지놈앤컴퍼니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19’도 정부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이 후보물질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은 아니지만, 지놈앤컴퍼니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시너지를 기대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지놈앤컴퍼니는 2025년 3월까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선도물질을 확보하고

      2023.07.07

    • 리비옴, 마이크로바이옴신약 KDDF 주관 정부 과제 선정

      메디톡스는 관계사 리비옴의 ‘LIV0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IV001은 살아있는 미생물을 치료물질로 사용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ive Biotherapeutic Products, LBP)다. LV1001에는 특허 기술인 미생물 공학(엔지니어링) 플랫폼 ‘eLBP’가 적용됐다. eLBP는 면역조절 효능 펩타이드인 VIP(Vasoactive intestinal peptide) 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면역질환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리비옴은 LV1001에 대한 동물 모델실험을 통해 염증개선효과 및 안전성도 확인했다. 호주 유럽 미국 등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영현 리비옴 연구소장은 “과제 선정으로 향후 2 년간 LIV001의 전임상연구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글로벌 임상 진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비옴 송지윤 대표는 “LIV001을 필두로 미생물유전자치료제의 신약가능성과 사업성을 입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개발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범부처 국가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다. 제약·바이오 기업 및 학교, 연구소를 대상으로 우수한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