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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해 공동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피셀은 임상 연계 연구를 활성화하고,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수행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민수 기자
2022.06.01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아피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또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시스템 등 기반을 공고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 난치 질환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도록 연구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중간엽 줄기세포에 유전자 도입 기술을 보유한 아피셀테라퓨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세포·유전자 분야 육성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22.05.31
대웅제약은 영국 아박타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2022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재생의료 분야 핵심 원천 기술부터 임상적용 단계까지 연구개발 전 주기를 지원한다. 2030년까지 재생의료 원천기술, 연계기술, 치료제?치료기술 개발에 총 5955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피셀테라퓨틱스는 향후 5년간 36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 AFX 플랫폼을 이용한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와 차세대 및 엔지니어링 엑소좀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AFX 플랫폼은 대웅제약의 줄기세포 플랫폼인 ‘DW-MSC’에 아박타의 ‘아피머(Affimer)’ 유전자를 도입한 기능 강화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 플랫폼이다. 아피머는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는 물질이다. 줄기세포가 가진 특정 항원에 높은 친화도로 결합함으로써 면역 염증 조절 기능을 강화해, 항체를 대체하면서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란 설명이다.아피셀테라퓨틱스는 아피머 기술을 융합한 기능강화 줄기세포를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임상 1상 승인이 목표다. 차세대 엑소좀 기술 개발 과제에도 AFX 플랫폼을 활용한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엑소좀 기술로 불리는 ‘엔지니어링 엑소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개념증명(PoC)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선정으로 AFX 플랫폼 기술의 차별성을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
2022.04.22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의 합작사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중국 바이오사이토젠 및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3자는 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동물 및 질환 모델 개발, 동물 수급 및 비임상시험 진행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 모델은 비임상 단계에 활용된다. 특정 유전자와 질병의 관계를 연구하고 신약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시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동물 및 질환 모델을 활용해 다수 신약 후보물질의 개념증명(PoC)과 독성 시험을 진행한다. 다양한 면역질환군에서 신약 후보물질의 효능을 검증해,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바이오사이토젠은 중국의 항체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인간 항체를 생산하는 마우스 모델을 바탕으로 유전자 편집, 유전자 변형 동물 개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면역질환 관련 비임상 동물 모델 수립과 유전자 변형 동물의 공급, 비임상 시험을 담당하게 된다.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는 비임상에 필요한 기반(인프라)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비임상을 위해 전반적인 기술을 지원한다.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면역질환 극복을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난치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웨레이 셴 바이오사이토젠 대표는 "다양한 동물모델 개발 및 비임상 평가시스템을 이용해 아피셀테라퓨틱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했다.송영종 한국비임상기술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협약은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