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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진 대표가 이끄는 스윙비는 해외 창업 성공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기업이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은 진입 자체가 힘든 기업용 소프트웨어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 창업 3년 만에 450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특이한 점 투성이다. 처음부터 한국이 아니라 동남아를 타깃으로 잡고 사업을 시작했다. 본사는 싱가포르에 두고 개발만 한국에서 한다. 한국에 본사, 현지에 연구개발(R&D) 조직을 두는 대기업들...
2019.03.19
“동남아 지역에만 7000만 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있지만 대다수는 수기나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인사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로 이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업용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스윙비의 최서진 대표(사진)는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스윙비는 클라우드 환경 기반으로 인사관리, 급여지급 자동화, 직원 보험관리,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등의 기능을 지원...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