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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테라퓨틱
    오름테라퓨틱
    대표자
    이승주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281-25 2층 (문지동)
    설립연월
    2016년 8월
    홈페이지
    www.orumrx.com
    메일
    전화번호
    업종
    기타
    주요사업
    항체 기반 난치성 질환 치료제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16
    누적투자금(억원)
    1,036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C
    투자소개서
    투자사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한국산업은행,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아이온자산운용, 프리미어파트너스, 디에스자산운용, 케이비인베스트먼트, 엔에이치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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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초 승부 거는 'IPO 재수생'

      ▶마켓인사이트 12월 24일 오후 2시 17분 케이뱅크, 오름테라퓨틱, 미트박스글로벌 등 올해 기업공개(IPO)에 고배를 마신 기업들이 내년 증시 입성을 재추진한다. 기업 ‘몸값’을 하향 조정하고 공모 물량을 줄여서라도 상장을 완수하겠다는 각오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약 개발 기업 오름테라퓨틱은 전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내년 2월 상장이 목표다. 이번이 두 번째 코스닥 상장 도전이다. 지난달 상장에 나섰지만 수요예측 부진 여파로 증시 입성 계획을 접었다. 이 회사는 목표 시가총액을 낮추고 공모 물량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공모가를 기존 3만~3만6000원에서 2만4000~3만원으로 대폭 깎았다. 모집 주식 수도 300만 주에서 250만 주로 줄였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6279억원으로 이전보다 20%가량 낮아졌다.올해 상장을 시도한 동방메디컬, 미트박스글로벌 등도 내년 1월 상장을 재추진한다. 축산물 플랫폼 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은 공모가를 이전보다 17%가량 낮춘 1만9000~2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한방 의료기기 전문기업 동방메디컬은 공모가를 똑같이 유지하지만, 모집 주식 수를 12% 줄였다. 올해 IPO 최대어 후보로 꼽힌 케이뱅크도 내년 1월 상장 작업을 재개한다. 2022년과 올해 10월에 이어 세 번째다.내년 IPO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서둘러 증시에 입성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매년 초에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는 이른바 ‘연초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침체한 IPO 시장 분위기를 반영해 공모가를 낮추고 공모 물량을 줄이는 공모주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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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테라퓨틱이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다음달로 예정된 기업공개(IPO) 상장 계획을 연기하는 것이다. 오름테라퓨틱은 최근까지 증권신고서 제출 후 상장을 준비해왔다.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계획된 상장 일정을 연기하는 것이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오름은 앞으로도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혁신신약 개발이라는 사명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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