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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눔
    대표자
    김영인
    위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7층 704호
    설립연월
    2013년 4월
    홈페이지
    https://www.noom.com/ko
    메일
    ceo@noom.com
    전화번호
    02-1644-9312
    업종
    SW개발
    주요사업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C레벨 구성
    정세주(CEO), 김영인(한국 비즈니스 총괄)
    인력규모(명)
    36
    누적투자금(억원)
    7,303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F
    투자소개서
    투자사
    알알이벤처스, 삼성벤처투자, 세퀴이아캐피탈, 실버레이크파트너스, 오크에이치씨에프티, 테마섹홀딩스, 노보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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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려면 K팝 아티스트를 따라 하면 됩니다."미국에서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을 키워낸 정세주 눔 의장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성공 전략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정 의장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서울 이노베이션 포럼 2024'에 참석해 "다국적 팀을 만들어 문화적 차이를 줄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K팝 아티스트를 보면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방정식을 유추할 수 있다"며 "한국의 우수성을 잘 활용하되 글로벌 직원을 채용해 문화적 경계를 줄이면서 더 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정 의장은 2007년 미국 뉴욕에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을 창업해 건강관리 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미국 GDP의 25%가 헬스케어에서 나온다"며 "AI 기술과 융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팀황 피스컬노트 대표도 이날 행사에서 한국 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스닥에 상장한 피스컬노트는 AI 기반 정책 법안 분석 및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황 대표는 "챗 GPT는 훌륭한 발명품이지만 데이터 전문성이 없는 게 문제"라며 "오픈AI가 피스컬노트를 비롯해 여행, 의료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에는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인이라는 게 약점이었지만 지금은 그 자체로 장점"이라며 "미국에서 중국을 견제하면서 한국에 더 기회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한국 AI 경쟁, 뒤처지면 안 돼"이날 기조연설에는 윤송이 NC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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