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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팩토리
    비팩토리
    대표자
    전영재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3(역삼동)
    설립연월
    2019년 8월
    홈페이지
    https://www.bfactory.ai/
    메일
    Info@bfactory.ai
    전화번호
    업종
    e커머스
    주요사업
    K팝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21
    누적투자금(억원)
    17
    투자단계(시리즈)
    Seed
    투자소개서
    투자사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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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스타트업은 테슬라처럼 해야 살아남을 겁니다."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버티컬(수직적) 통합을 이룬 회사들만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27일 말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제 2차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에는 노 대표를 비롯해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벤처캐피털(VC) 임직원 40여 명 등도 함께했다. VC협회는 윤건수 회장이 부임한 이후 지난달부터 매달 산업계 전문가와 회원사 임직원을 초청해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기술 세미나를 열고 있다. 이날 연사로 나선 노 대표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바라본 AI'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노 대표는 벤처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국내 스타트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구글에 인수된 블로그 회사 태터앤컴퍼니를 비롯해 일곱 차례나 창업에 나서 '스타트업 마스터'로 평가받는다. 지금은 AI 기반 화장품 제조사 비팩토리를 이끌고 있다. 노 대표는 생성형 AI가 새로운 산업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특정 영역에서 모든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장악한 회사들이 살아남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렇지 않은 회사들은 대부분 대형 플랫폼 사업자에 흡수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테슬라라이제이션'을 강조했다. 그는 "테슬라는 거대 자동차 산업에 기술적 차별화 요소 하나를 넣어 강력한 서비스(전기차)를 만들어냈다"며 "여기에 운영체제(OS)나 자율주행 같은 세부 요소까지 '버티컬 통합'을 이뤄낸 점이 테슬라가 강력한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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