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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대표자
    김수종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2세종비지니스센터 A동 412호
    설립연월
    2017년 9월
    홈페이지
    http://www.innospc.com/
    메일
    info@innospc.com
    전화번호
    0447157948
    업종
    제조
    주요사업
    로켓추진기관, 과학로켓, 소형위성발사체 개발 및 제작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82
    누적투자금(억원)
    390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B
    투자사
    컴퍼니케이파트너스,슈미트,코오롱인베스트먼트,퓨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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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항공 IPO 부진에도 후발주자 연달아 출격

      ▶마켓인사이트 7월 15일 오전 11시 28분  최근 증시에 입성한 우주항공기업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후발 주자들이 잇달아 상장 채비에 나서고 있다.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초소형 위성 개발사 루미르는 이른 시일 안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이 주관사다. 지난주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이 회사는 2009년 설립된 우주항공 스타트업이다. 인공위성 시스템과 전장품, 위성 영상·정보 등을 주로 판매한다.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위성 핵심 장비를 소형·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상장 과정에서 3000억원 안팎의 기업가치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초소형 위성),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소형 로켓), 덕산넵코어스(위성 항법 및 무인기), 키프코우주항공(위성통신), 비츠로넥스텍(발사체 엔진 부품) 등 다수 우주항공 업체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가 우주항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은 데 이어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이 문을 열며 유망 업종으로 떠오르자 증시 입성을 서두르는 모습이다.다만 우주항공 스타트업 중 최근 상장한 새내기 종목들은 증시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노스페이스 주가는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를 줄곧 밑돌고 있다. 15일 종가는 2만8000원으로 공모가 대비 35%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11월 상장한 컨텍 주가도 약 8개월 동안 약세를 보이며 공모가 대비 40% 이상 하락했다.우주항공 사업은 연구개발 기간이 길고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야 한다. 단기간에 각 기업의 실적이 본궤도에 오르기 쉽지 않은 데다

      2024.07.15

    • 엑셀세라퓨틱스 16% 하락…막 내린 '공모주 흥행불패'

      ▶마켓인사이트 7월 15일 오후 4시 37분  엑셀세라퓨틱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5일 공모가 밑으로 하락했다. 이달 초 상장한 이노스페이스에 이어 올해 상장 첫날 공모가를 내준 두 번째 종목이 됐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내내 이어지던 공모주 ‘흥행불패’ 기조가 사실상 막을 내리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 소재 기업 엑셀세라퓨틱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인 1만원보다 16%(1670원) 하락한 83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6200~7700원) 상단을 30% 초과한 1만원에 공모가가 확정된 점이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다.엑셀세라퓨틱스는 앞서 일반 청약 경쟁률이 517 대 1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장 초반 공모가 1만원 대비 24% 오른 1만248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분을 모두 내줬다.다만 일반투자자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해 가격 하락 제한폭인 -40%까지 하락하지는 않았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후 6개월 내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지면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되사오는 것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해 매출 11억2400만원에 영업손실 87억500만원을 기록해 기술특례상장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공모주 시장은 하반기에 들어서며 힘을 잃은 모양새다. 지난 2일 상장한 이노스페이스가 먼저 ‘공모주 불패’ 현상을 끊었다. 상장 첫날 공모가(4만3300원) 대비 20% 하락한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달 신규 상장한 4개 종목의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은 평균 -3.9%로 집계됐다. 한 증권사 기업공개(IPO) 담당 임원은 “공모주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할 것&rdq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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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국내 투자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이 알테오젠을 집중 매수하고 있다. 주가가 크게 오르는 HLB는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3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알테오젠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알테오젠은 올 들어 주가가 약 180% 치솟으며 유가증권시장을 주도한 종목이다.순매수 2위는 SK하이닉스가 차지했다. 하이닉스는 올 들어 약 58% 상승했지만 최근 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뉴욕증시에서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7% 급등한 넥슨게임즈가 순매수 3위에 올랐다. 최근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정식 출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수들이 이날 오전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 1위는 HLB다. HLB는 이날 간암 신약의 허가심사 재개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이 2일(현지시간) 완료됐다고 밝혔다. 추가 지적사항이 없고 기존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답변이 충분해 추가로 보완할 자료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주문 급증으로 서진시스템도 장초반 8%대 강세다. 고수들은 차익실현의 기회로 삼았다.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2024.07.03

    • '공모주 거품' 빠지나…이노스페이스 첫날 20% 뚝

      ▶마켓인사이트 7월 2일 오후 3시 48분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았다. 올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 가운데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밑돈 것은 이노스페이스가 처음이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스페이스는 이날 공모가(4만3300원)에서 1% 오른 4만3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낙폭이 커지면서 20.44% 떨어진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첫날 종가가 공모가를 밑돈 공모주가 등장한 것은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동인기연 이후 7개월 만이다.이노스페이스는 공모 금액 576억원, 시가총액 4062억원에 증시에 입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이 기업공개(IPO) 주관사를 맡은 이 회사는 올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공모주 가운데 ‘몸값’이 가장 높았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2억3000만원,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위해 상장 문턱을 낮추는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이노스페이스가 저조한 성적을 내면서 공모주의 가격 거품이 걷힐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최근 한 달 새 증시에 입성한 공모주의 주가 흐름은 저조한 편이다.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지난 1일 276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3000원)보다 8% 낮은 가격이다. 이날도 2.0% 떨어지는 등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신한리츠운용의 세 번째 상장 리츠다. 지난달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20.37 대 1을 기록했다. 2022년 이후 상장한 리츠 종목 가운데 경쟁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