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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9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토스, 코레일 승차권 예매 서비스 개시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9일부터 토스 앱을 통해 코레일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열차 예매 서비스는 지난 6월 토스가 첫선을 보인 자동차검사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실행된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해당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이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토스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코레일 승차권 예매를 위해 필요한 기능을 기존 토스 앱에서 제공한다.슬링, 북일고와 ‘오르조 클래스’ 공급 계약에듀테크 기업 슬링 충남 천안시의 자율형 사립고 북일고등학교와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슬링이 북일고에 제공하는 오르조 클래스는 자체 개발한 AI 문제 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자동채점, 실시간 필기 확인, 정·오답 및 학습 시간 통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별 점수, 문제 풀이 필기, 문제별 풀이·복습 시간 등 학생별 데이터를 도출해 주는 기능도 탑재한 선생님용 학습관리 솔루션이다.하이퍼리즘, 디파이 프로토콜 록온 투자블록체인 하이퍼리즘은 디파이 프로토콜(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제공자)인 록온에 투자했다. 록온은 블록체인 상의 거래 기록을 분석해 저위험 고수익의 투자 기회를 발굴해 제공하는 디파이 플랫폼이다. 록온은 핀테크 기업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탈중앙화 대출
2023.10.19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26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코리아스타트업포럼, '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 개소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ICT 규제샌드박스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시장에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하는 제도다. 코스포는 이번 센터를 통해 민관이 함께 ICT 규제샌드박스의 전 단계에서 스타트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번개장터, "자전거·테니스·골프 중고 거래 증가"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3개월간(4월18일~7월17일) '스포츠·레저'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이 거리두기 해제 전 3개월보다 1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거래액은 거리두기 해체 후 27.5% 증가했다. 테니스·골프와 관련된 중고거래도 빠르게 증가했다. 거리두기 해제 후 테니스 거래액은 50.1% 늘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골프 거래액은 13.7% 상승했다. 테사, 키움증권과 조각투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가 키움증권과 조각투자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사는 키움증권과 안전한 조각투자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해 미술품 시장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해결할 계획이다. 김형준 테사 대표는 "정부의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으로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련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
2022.07.26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사랑이 뜨겁다. GS리테일은 동물병원 경영 지원 회사 아이엠디티에 25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시리즈 A)를 했다. 반려동물 스타트업을 인수하거나 투자한 것은 이번이 여덟 번째다.10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엠디티는 GS리테일, IMM 프라이빗에쿼티(PE), 한화손해보험으로부터 총 7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GS리테일은 25억원을 투자해 아이엠디티 지분 4.3%를 확보하게 됐다.GS리테일은 그동안 사료부터 반려동물 용품 쇼핑몰, 스마트기기, 펫시터 예약 서비스, 장례사업에 이르는 ‘반려동물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비어 있던 동물병원 시장의 퍼즐 조각이 맞춰졌다는 평가다.아이엠디티는 국내 최초의 동물병원용 경영 지원 브랜드인 ‘벳아너스’ 운영사다. 현재 전국 57개 동물병원에 노무·세무부터 브랜딩, 학술 지원, 고객서비스(CS)를 제공하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다. 아이엠디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클라우드 기반의 동물병원 전자의료기록(EMR)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의 질병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과 보험을 추천하게 된다.GS리테일이 반려동물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시장 성장성이 높은 데다 기존 유통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란 분석에서다. 2017년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임원 회의에서 “펫 시장을 보라”고 말한 것이 시작이었다.GS리테일은 ‘반려동물산업 가치사슬 지도’를 기획해 투자 조직을 가동했고, 심사역들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동물 생애주기에 맞춰 스타트업을 발굴
2022.05.10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의 펫(반려동물) 사랑이 뜨겁다. GS리테일은 동물병원 경영지원회사 아이엠디티에 25억원 규모로 초기 투자(시리즈 A)를 진행했다. 반려동물 스타트업에만 여덟번째 투자다.GS리테일은 그동안 사료부터 반려동물 쇼핑몰, 스마트기기, 펫시터 예약 서비스, 장례사업까지 '펫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로 비어있던 동물병원 시장의 퍼즐 조각이 맞춰졌다. 동물병원 경영지원 시장 진출10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이엠디티는 GS리테일, IMM 프라이빗에쿼티(PE), 한화손해보험으로부터 총 75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이중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GS리테일이 25억원을 투자해 아이엠디티의 지분 4.3%를 확보하게 됐다.아이엠디티는 국내 최초 동물병원 경영지원 브랜드 ‘벳 아너스’의 운영사다. 현재 전국 57개 동물병원에 노무·세무부터 브랜딩, 학술지원, 고객서비스(CS)를 제공하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다.그동안 반려동물 시장은 동물 의료데이터 확보가 관건이었다. 동물병원 전자의료기록(EMR) 데이터에는 의료정보뿐만 아니라 사료나 사용 중인 용품 데이터까지 축적돼 있기 때문이다. 2027년까지 6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 속에도 데이터가 흩어져 있어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 속도는 더뎠다. 동물병원 데이터 활용하면 펫보험도 가능아이엠디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EMR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신규 EMR 시스템과 연동된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질병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상품 및 보험 추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