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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근만근인 출근 시간. 가뜩이나 괴로운 직장인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승객들로 꽉 찬 버스와 지하철이다. 온몸이 끼인 채 낯선 사람과 수십 분간 숨을 나눠야 하는 괴로움은 매일 당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출퇴근 버스 공유 서비스를 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모두의셔틀은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을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해준다. 전세버스 업체와 계약해 출근길이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직장까지 태워준다.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해 수도권을 중심...
2019.12.03
출퇴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직장인을 위한 셔틀버스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두세 번씩 환승해야 하거나 출근 시간이 편도 2시간에 달하는 수도권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 직원들을 위한 셔틀 공유 서비스 ‘셔틀콕’이 지난달 2주 동안 받은 노선 신청에 1000명 이상이 몰렸다. 서비스 대상은 직원 수 300인 이하 중소기업 직원들이다. 직원 수가 많은 대기업은 자체 통근버스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
201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