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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2024-07-23] 큐리옥스가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플랫폼의 대중화를 위해 선제적 자금유치에 나섰다.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글로벌 선도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 대표이사 김남용, 이하 큐리옥스)가 ▲신제품 연구개발 역량 강화 ▲글로벌 판매 촉진을 위해 상장 후 처음으로 200억 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CB) 발행과 1:1 무상증자 등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시행한다고 공시를 통해 23일 밝혔다.큐리옥스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신제품 연속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마케팅에 집중함으로써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핵심역량 강화와 제품 마진 등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로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 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펼쳐 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번 자금조달은 회사의 설립 초기부터 큐리옥스의 사업 방향과 비전에 적극 공감한 재무적 파트너인 ▲IMM 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루하프라이빗에쿼티 등의 기존 주주와 상장 주관을 담당했던 ▲키움증권이 적극적으로 나서 200억 원 규모의 대형 투자 건을 주도했다.이에 대해, 큐리옥스 관계자는 “금번 투자유치는 당사의 성장 가능성과 기업 가치 상승에 무게를 둔 재무적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으로 고금리 시대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0%의 조건으로 자금조달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동시에 큐리옥스는 1:1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그동안 큐리옥스는 시가총액 대비 유통주식수량이 타사 대비 상대적으로 적어 주가 변동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회사는 1:1 무상증자를 통해 시장 유통 물량을 증가시켜 주주친화적
2024.07.23
'2024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상반기)' 6주차가 마무리됐다. 중동발(發) 악재, 통화 긴축 장기화 우려에 증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선두는 교보증권의 토네이도 팀으로 누적 수익률은 12% 수준이다.22일 한경닷컴 스타워즈에 따르면 전 거래일인 19일 대회 참가자들의 일일 손실률은 0.95%였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각각 1.63%, 1.61%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약세장에서 선방한 수치다. 국내 증시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교보증권의 토네이도팀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회 이후 수익률은 12.32%에 달한다. 지난달 11일 대회 개막 후 코스피·코스닥이 3% 넘게 하락하는 등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토네이토팀은 선전하고 있다. 이 팀의 계좌엔 네 종목이 담겨 있다. 이 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바이오 의료장비 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9.77%)다. 선익시스템, 이오테크닉스, 이수페타시스로는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2위 자리에는 이윤무 하나증권 삼성동금융센터 과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과장의 누적 수익률은 6.82%다. 그는 7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가장 비중이 큰 종목은 삼천당제약이다. 수익률은 16.57%로 300만원에 가까운 평가 이익을 내고 있다. 반면 위메이드(-31.05%), 비아이매트릭스(-2.62%)의 수익률은 부진하다.3위는 KB증권 수원지점의 장종식 부장이다. 누적 수익률은 2.69%. 장 부장의 바구니엔 예스티, 삼천당제약, 제이브이엠, 테크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테크윙만 3.24%의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업체다.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
2024.04.22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는 바이오산업의 변혁 추세에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큐리옥스는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선도를 목표로 2018년 설립됐다. 다양한 국적, 성별, 인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경쟁력을 갖고 있다. 김남용 큐리옥스 대표는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어레이디얼, 바이오트로브와 싱가포르 생명공학 및 나노 기술 연구소를 거쳤고, 2008년 ‘드롭어레이(DropArray)’ 기술을 개발해 큐리옥스를 싱가포르에서 창업했다. 2018년 한국으로 이전 설립했다. 김 대표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으며 연구한 미세유체공학 기술을 적용해 층류를 이용한 세포세척 자동화 기술인 ‘라미나 워시(Laminar Wash)’를 개발했다. 이를 적용해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기계를 개발했다. 현재 큐리옥스는 세포 세척 과정 자동화 기계인 ‘MIN1000’과 ‘HT2000’, 세포분석 전 과정 자동화 기계인 ‘AUTO1000’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중국, 유럽 등지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싱가포르 A*STAR 수석 연구원이던 샤오 양이 중국법인 총괄을, 글로벌 기업인 BD 출신의 마흐루크반다이가 미국법인 총괄을 맡고 있다. 총 75명의 인력 중 한국 본사 24명, 미국법인 24명, 싱가포르법인 14명, 중국법인 9명, 유럽 조직 4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본사는 경영관리와 연구개발 및 생산을, 싱가포르 법인은 연구개발과 원자재 생산을 맡는다. 그 외 지역 인력은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빅파마 기반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