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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5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 아파트 환경 내 배송서비스 테스트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LH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에서 아파트 단지 내 로봇 배송서비스 구현을 위한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를 시연했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LH, 한국통합물류협회가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LH주택성능연구센터를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개방한 이후 로봇 배송 기술 현장실증과 테스트를 진행한 첫 사례다. ‘개미(GAEMI)’는 아파트 환경 내 로봇 자율주행, LH 아파트 표준 환경 로봇 학습 및 맵핑, 로봇 자율 주행 및 층간 이동 테스트, 로봇 팔을 활용한 승강기 버튼 직접 조작 탑승 및 하차 테스트 등을 진행했다. 에듀테크 기업 슬링, 교육 현장 디지털 전환 위한 웨비나 개최에듀테크 기업 슬링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2024 디지털 학교 대비 웨비나’를 개최한다. 슬링은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와 학교·학원·기관 선생님용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교육 기관을 위해 에듀테크 솔루션을 통한 교육 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하고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오르조 클래스를 도입해 실제 수업에 접목한 북일고의 조동현 교사, 강원특별자치도 온라인쌍방향 공동교육과정 자문위원이자 춘천고에 재직 중인 강성욱 교사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코리아
2024.07.05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9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토스, 코레일 승차권 예매 서비스 개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19일부터 토스 앱을 통해 코레일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열차 예매 서비스는 지난 6월 토스가 첫선을 보인 자동차검사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실행된 ‘디지털서비스 개방’에 해당한다. 디지털서비스 개방이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토스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코레일 승차권 예매를 위해 필요한 기능을 기존 토스 앱에서 제공한다. 슬링, 북일고와 ‘오르조 클래스’ 공급 계약 에듀테크 기업 슬링 충남 천안시의 자율형 사립고 북일고등학교와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슬링이 북일고에 제공하는 오르조 클래스는 자체 개발한 AI 문제 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자동채점, 실시간 필기 확인, 정·오답 및 학습 시간 통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별 점수, 문제 풀이 필기, 문제별 풀이·복습 시간 등 학생별 데이터를 도출해 주는 기능도 탑재한 선생님용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하이퍼리즘, 디파이 프로토콜 록온 투자 블록체인 하이퍼리즘은 디파이 프로토콜(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제공자)인 록온에 투자했다. 록온은 블록체인 상의 거래 기록을 분석해 저위험 고수익의 투자 기회를 발굴해 제공하는 디파이 플랫폼이다. 록온은 핀테크 기업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탈중앙화 대출 플랫폼, 탈중앙화 거래소(DEX) 등 다양한 디파
2023.10.19
에듀테크 기업 슬링은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자율형 사립고 북일고와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 공급 계약을 체결해 공교육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슬링이 북일고에 제공하는 오르조 클래스는 자체 개발한 AI 문제인식 엔진을 기반으로 △자동채점 △실시간 필기 확인 △정·오답 및 학습 시간 통계 등을 비롯해 △개별 점수 △문제 풀이 필기 △문제별 풀이·복습 시간 등 학생별 데이터를 도출해주는 기능이 탑재된 교사용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오르조 클래스는 선생님이 수업자료를 업로드하면 학생들이 태블릿 앱으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데다, 학생마다 학업 데이터 및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북일고는 이를 통해 디지털화된 학습 과정 구현과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전까지 학원, 과외 등 사교육 시장을 중점으로 사업을 전개했던 슬링은 이번 북일고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공교육 기관까지 솔루션 공급을 확장하고 학교부터 학원, 자습 등 교육 전반에 걸쳐 활용하는 학습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슬링 안강민 대표는 “학교와 학원 모두를 아우르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2023.10.19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슬링과 비상교육이 핵심 디자인과 주요 기능을 두고 표절 공방을 이어지고 있다. 슬링이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비상교육은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고, 이에 슬링은 재차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9일 슬링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비상교육이 지적재산권 침해를 인정하지 않고,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상응하는 법적 조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슬링과 비상교육의 표절 공방은 지난주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슬링은 비상교육이 작년 12월 출시한 교육 앱 ‘기출탭탭’이 자사 앱 '오르조'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의혹의 핵심은 문제풀이 화면 분할과 분할 화면 크기를 조율하는 '2분할 동적 디자인'이다.슬링 측은 “문제풀이 화면의 움직이는 분할 기능은 기존에 없었던 방식으로 슬링이 시행착오 끝에 고안했다”고 강조했다. 특허청에 해당 디자인을 등록해 특허권이 있다며 디자인권 침해와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지난달 4일 비상교육 측에 보냈다. 슬링의 오르조는 기출탭탭보다 2년 먼저 만들어진 서비스다. 반면 비상교육은 "오르조의 2분할 동적디자인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고유특성인 멀티테스킹 측면에서 제공할 수 있는 당연한 이용자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이라는 입장을 냈다. 태블릿 문제풀이 서비스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디자인이라는 주장이다.슬링 관계자는"시행착오를 반복해 개발하고, 부족한 자금으로 지적재산권으로 인정까지 받은 디자인을 '당연한 디자인' 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크나큰 모욕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적재산권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