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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이퍼캐주얼 게임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전 직군 대상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슈퍼센트 측은 24일부터 전 직군 대규모 채용을 시작하며, 서류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며 이후 인터뷰는 서류 합격자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직군에 대해서는 과제 전형도 실시된다.모집 분야는 게임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 등 게임 전 분야를 포함하며 ▲사업 PM ▲글로벌 BD 매니저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터 ▲광고수익화 매니저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 ▲자금 담당자 ▲조직문화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총 20여개의 포지션에서 경력직과 신입사원, 그리고 인턴사원을 함께 모집하고, 연말까지 현 인원 대비 2배 이상의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대규모 인재 채용을 통해 입사한 직원에게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간의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하고 100만원의 리프레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슈퍼센트 측은 “이번 채용을 통해 다양한 직군의 인재들을 확보하여, 글로벌 하이퍼캐주얼 게임 시장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라며 “지원자 개개인의 일정을 배려해 최대한 유연하게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슈퍼센트는 2024년 4월까지 누적 매출액 516억원을 기록해 전년도의 연간 매출을 4개월 만에 조기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하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1200억원을 돌파했
2024.06.25
지난해 출시된 모바일 앱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끈 것은 메타의 스레드와 오픈AI의 챗GPT였다. 다운로드가 1억 건을 넘긴 ‘유이한’ 앱이다. 이들 앱의 바로 뒤에 이름을 올린 앱이 한국 스타트업의 작품이라는 걸 아는 이는 많지 않다.다운로드 2억1000만 건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 스타트업인 슈퍼센트가 개발한 게임 앱 버거플리즈가 지난해 출시된 앱 중 세계 다운로드 건수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장르인 하이퍼캐주얼로 승부수를 띄운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설명이다.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 앱매직을 기준으로 한 버거플리즈 누적 다운로드는 8381만 건이다. 지난해 출시된 앱 중 3위다. 스레드(2억5339만 건) 챗GPT(1억6305만 건) 다음 가는 성적이다. 게임 중에선 1위다. 버거플리즈는 게이머가 버거전문점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의 장르는 하이퍼캐주얼. 하이퍼캐주얼은 1분이면 규칙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그간 게임업계에선 그래픽이 화려한 대형 게임을 흥행시키는 게 성공 방정식이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뒤 총쏘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내놓은 크래프톤, 액션 비디오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로 상장에 도전하는 시프트업이 그 공식을 따르고 있다. 슈퍼센트는 정반대다. 이 회사가 2021년 창업 후 개발한 게임은 300여 개. 이 중 약 150개가 시장에 풀렸고 5개가 지난해 게임 앱 다운로드 상위 100위 안에 들었다.물량 공세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지난해 슈퍼센트가 내놓은 앱의 다운로드 건수는 2억1000만
2024.03.12
지난해 출시된 모바일 앱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던 건 메타의 스레드와 오픈AI의 챗GPT였다. 다운로드 수가 1억건을 넘긴 유이한 앱이다.이들 앱의 바로 뒤에 이름을 올린 앱이 한국 스타트업의 작품이라는 걸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국내 게임 스타트업인 슈퍼센트가 만든 게임 앱 ‘버거플리즈’가 지난해 출시된 앱 중 전세계 다운로드 수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장르인 ‘하이퍼캐주얼’에 건 승부수가 ‘대박’이 됐다. 진입장벽이 높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와 극단에 있는 하이퍼캐주얼이 게임업계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업계 전망이 나온다.다운로드 수 2억1000만건...국내 최대12일 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인 앱매직에 따르면 버거플리즈는 누적 다운로드 수 8381만건을 기록했다. 지난해 출시된 앱 중 3위 성적이다. 스레드(2억5339만건), 챗GPT(1억6305만건) 다음 가는 성적이다. 게임 중에선 1위다. 버거플리즈는 게이머가 버거 전문점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의 장르는 하이퍼캐주얼. 하이퍼캐주얼은 1분이면 규칙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손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그간 게임업계에선 그래픽이 화려한 대형 게임을 흥행시키는 게 성공 방정식이었다. MMORPG ‘테라’로 업계 주목을 받은 뒤 총쏘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내놨던 크래프톤, 액션 비디오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로 상장에 도전하는 시프트업이 그 공식을 따르고 있다. 슈퍼센트는 정반대다. 이 회사가 2021년 창업 후 만든 게임 수는 300여개. 이 중 약 150개가 시장에 풀렸고 5개가 지난
2024.03.12
글로벌 하이퍼캐주얼 게임 시장의 선두주자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지난해 누적 앱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앱 매직에 따르면 슈퍼센트는 지난해 글로벌 다운로드 약 2억 건을 달성하며 국내 앱 퍼블리셔 1위의 자리에 올랐다. 흥행을 이끈 주역은 ‘버거 플리즈‘와 ‘아울렛 러쉬’ 두 게임이다.'버거 플리즈!'는 플레이어가 햄버거 가게의 사장이 되어 가게를 성공적인 프랜차이즈로 키워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후 한 달 만에 전 세계 39개국 게임 차트 탑 10에 올라 화제가 됐으며, 출시 3개월 후에는 글로벌 타이쿤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양대 앱 마켓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메타의 스레드와 OpenAI의 ChatGPT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된 앱 중 다운로드 순위 3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고 같은 해 누적 7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하기도 했다.하반기에 출시된 ‘아울렛 러쉬’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2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달성, 글로벌 무료 게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초반 성과와 성장 속도 측면에서 전례 없는 기록을 남겼다. 작은 프랜차이즈 매장을 초대형 아울렛 쇼핑센터가 될 때까지 키워나가는 아케이드 아이들 게임으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iOS 시장에서 압도적인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AOS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하이퍼캐주얼 게임 분야에서 이같은 성공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회사 관계자는 “첫 번째 성공은 운이 따를 수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성공은 분명한 실력의 증거. 슈퍼센트는 2024년 다양한 자체 개발 게임과 퍼블리싱 게임을 대거 출시하여, 기존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