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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베리
    소프트베리
    대표자
    박용희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330 (영평동) #301B
    설립연월
    2017년 8월
    홈페이지
    soft-berry.com
    메일
    company@soft-berry.com
    전화번호
    02-6925-4257
    업종
    SW개발
    주요사업
    전기차 충전정보 앱 ‘EVInfra’ 서비스
    C레벨 구성
    CEO 박용희
    인력규모(명)
    38
    누적투자금(억원)
    87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사
    SK, 현대자동차그룹, GS칼텍스 외 총 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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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연말 기념 전기차로 가득 찬 특별한 영화관 ‘EV CINEMA by EV Infra’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소프트베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소프트베리의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이용한 전기차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오는 12월 13일에 경기도 파주의 자유로자동차극장에서 연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프트베리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상영과 더불어 자동차 포토월, 럭키 드로우 등을 준비했다. 참여자 모두에게 증정되는 한정판 경품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 또한 제공한다. 내 차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진행된 캠핑 이벤트 ‘EV로드스’에 이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명의 전기차 이용자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응모는 전기차를 보유한 EV Pay 이용 회원이라면 누구나 'EV Infra' 앱 내에서 11월 20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추후 'EV Infra'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프트베리는 올해 10월 초 이재호 부대표(전 SK에너지 부사장)를 영입하고 고객 접점과 기술 및 데이터 자산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추가 등 업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024.11.05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 이재호 전 SK에너지 부사장 영입

      전기차 충전 플랫폼 소프트베리가 전 SK에너지 이재호 부사장(사진)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EV Infra’, 전기차 충전소 관제 솔루션 ‘EVI Hub’, 전기차 충전 인프라 컨설팅 서비스 ‘EVI data’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이다.  신임 이재호 부대표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와 미국 조지아텍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디지털경제연구소 소장과 미래사업실 이사, SK에너지 종합교통서비스(Total Transportation Service) 담당 부사장을 지낸 모빌리티 전문가다.카카오모빌리티에서 카카오택시 대외협력 업무와 자율주행 서비스, 데이터 사업 등을 담당했고, SK에너지에서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머핀(Muffin) 개발과 운영, 전기차 충전 서비스, 세차 서비스 등을 총괄했다. 소프트베리의 박용희 대표는 “업계 최고 능력을 인정받은 이재호 부대표의 영입을 계기로 치열해지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행보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신임 부대표는 “소프트베리의 수많은 고객 접점과 기술 및 데이터 자산을 혁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하여 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는 밝혔다.소프트베리는 2016년부터 축적된 업력을 기반으로 향후 배터리 진단, AI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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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전기자동차업계의 고민은 ‘캐즘’이란 단어에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캐즘이란 초기 성공을 거둔 기술이 주류 시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뜻한다. 기술 발전에도 소비자는 전기차의 안전성과 충전 인프라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분위기다. 하지만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인 EV 인프라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소프트베리는 사뭇 다르다.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스타트업 사무공간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만난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사진)는 “배터리 안전과 충전 인프라, 주행거리 등의 문제 때문에 캐즘에 대한 질문이 많지만 오히려 많은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며 “충전 과정에서 얻는 이용자의 다양한 데이터가 모여 관련 산업이 팽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소프트베리는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회사는 2022년 28억원, 지난해 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박 대표는 ‘전기차 마니아’다. 2014년 기아 쏘울 EV로 전기차에 처음 입문했다. 수량이 많지 않아 추첨에 대기 순번까지 기다린 끝에 받은 차였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아내의 권유로 경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전기차로 바꿔탔다. 세 번의 ‘기기 변경’을 거쳐 지금은 기아 EV6와 니로EV를 보유하고 있다.그는 “첫 차를 기아 광주공장에서 받았을 때는 완전 충전 후 140㎞밖에 가지 못해 충전소를 찾느라 서울까지 오는 데 12시간 걸렸다”며 “충전소 정보 안내도 잘못돼 있어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한 번 충전하면 300~400㎞를 갈 수 있는 요즘 전기차 배터리 기술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라는 게 그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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