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대표자
    유혜동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5-14 4층
    설립연월
    2018년 1월
    홈페이지
    http://www.innocurethera.com/
    메일
    hdyoo@innocurethera.com
    전화번호
    업종
    제조
    주요사업
    단백질 분해 기술을 이용한 신약 항암제(Anticancer)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17
    누적투자금(억원)
    55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소개서
    투자사
    지앤텍벤처투자,스타셋인베스트먼트

    관련뉴스

    • 이노큐어테라퓨틱스, 프로탁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노큐어 테라퓨틱스는 신약개발의 게임체인저로 등장한 차세대 단백질분해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두 진입에 매진하고 있다.이노큐어 테라퓨틱스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분해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신약을 개발한다. 글로벌 제약회사 출신의 유혜동 대표가 설립했다.판교에 본사와 바이오 연구실이 있고, 광교에 합성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에서 신약개발 경험을 지닌 다수의 임직원들이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 합성 그리고 약효 평가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노큐어 테라퓨틱스는 프로탁의 약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인 ‘E3 리가아제’에 대한 새로운 50여종의 바인더 라이브러리인 ‘ELCBIL’ 플랫폼을 개발했다. 기존 바인더보다 탁월한 표적단백질 분해 효과를 지닌 프로탁 물질을 합성하고 있다. 또 표적에 따라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링커(Linker)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고 있다고 했다.    기존 치료제의 내성과 저항성을 극복하는 프로탁 프로탁은 표적단백질 분해 저분자 약물이다.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에 단백질 분해 유도효소를 가까이 붙여, 특정 질병 단백질을 분해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졌다.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단백질은 30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FDA)에 승인된 약의 표적단백질은 400여 종이다.표적단백질 중 많은 경우가 약물이 달라붙어 활성을 저해해야 하는 부위에 적당한 ‘포켓’이 없거나, 안쪽으로 숨겨져 있다. 구조상 저해제 약물이 달라붙기 어려워 개발에 한계가 있다. 프로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프로탁은 표

      2022.08.02

    • 프로탁 전문기업 이노큐어 "JP모건서 기술이전·협력 논의"

      프로탁 개발기업인 이노큐어테라퓨틱스는 2022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대면 행사없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이노큐어는 최근 분해효소 단백질에 강력하게 결합하는 '엘크빌' 프로탁 플랫폼을 개발했다. 엘크빌을 이용해 개발한 프로탁 약물의 동물실험 결과, 종양의 성장을 강하게 막는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유혜동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대표는 "엘크빌은 특허(IP)에 문제가 없는 독자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글로벌 제약사에서 큰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이노큐어를 초청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프로탁은 체내의 '문제 단백질'에 결합해 'E3 리가아제' 효소로 이를 분해하는 단백질 분해 시스템이다. 프로탁이 잘 작동하면 E3 리가아제가 표적 단백질을 분해해,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해외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중견 제약사들도 큰 관심을 보이는 분야다.유 대표는 "이노큐어는 수년간 프로탁을 개발해온 전문기업인 만큼 엘크빌 등 독자적인 프로탁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JP모건은 이노큐어의 기술을 글로벌 제약사 소개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최지원 기자 

      2022.01.06

    • 이노큐어테라퓨틱스, 프로탁 플랫폼 기술 국제특허 출원

      이노큐어테라퓨틱스는 프로탁 플랫폼 기술 '엘크빌(ELCBIL)'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엘크빌은 체내 단백질 분해에 관여하는 'E3 리가아제'와 표적 단백질 간의 결합력을 높여 프로탁 약물의 분해 효능을 향상시킨 기술이다.프로탁은 기존의 저해제 약물과는 달리, 체내 단백질 분해 경로인 '유비퀴틴 프로테아좀 시스템'을 이용한다. 체내에 고장난 단백질이 발생하면 'E3 리가아제'라는 효소가 유비퀴틴을 붙여준다. 유비퀴틴이 붙은 단백질은 체내 시스템에 의해 분해된다. 일종의 '사망 딱지'인 셈이다. 프로탁 약물은 기존에 치료할 수 없었던 '치료 불가능한(undruggable) 표적'을 해결할 수 있어 제약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SK 등 중견 제약사들이 프로탁 개발 기업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거나 기술을 이전받고 있다.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프로탁 분야에 뛰어든 만큼 특허 문제도 복잡하다. 프로탁 약물은 E3 리가아제에 붙는 물질(바인더), 표적 단백질에 붙는 물질(리간드), 이 둘을 잇는 링커 등 3개로 구성돼 있다. 이 3가지 구성 물질이 모두 특허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이노큐어테라퓨틱스는 자체적으로 발굴한 E3 리가아제 바인더를 이용해 '엘크빌' 기술을 완성했다. 유혜동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대표(사진)는 "기존에 알려진 E3 리가아제 바인더를 이용하는 프로탁에 비해 엘크빌은 탁월한 분해 능력을 보인다"며 "무엇보다 이번 국제특허 출원을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있어 우위를 선점했다"고 말했다.이노큐어

      2021.11.19

    • [Cover Story - company] 불붙은 국내 프로탁업계…“옥석 가려지는 한 해 될 것”

      프로탁 시장에서 올해는 매우 중요 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아비나스의 프로탁 경구 약물인 ‘ARV-766’을 포함해 카이메라 테라퓨틱스, 누릭스 테라퓨틱스, C4 테라퓨틱스, 컬젠 등 미국 프로탁 회사의 파이프라인들이 모두 임상 1상 진입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안으로 최소한 15개의 디그레이더가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바람은 국내에서도 유효하다. 국내의 10여 개 바이오텍이 프로탁 플랫...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