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다나그린
    다나그린
    대표자
    김기우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도구로 116-1 2층 201호
    설립연월
    2017년 6월
    홈페이지
    http://www.danagreenbio.com/
    메일
    info@danagreenbio.com
    전화번호
    07041950110
    업종
    기타
    주요사업
    혈청유래 단백질 기반 지지체 개발로 장기 유사체, 배양육, 세포치료제 분야에 적용 가능한 3차원 세포배양 키트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16
    누적투자금(억원)
    80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소개서
    투자사
    롯데벤처스,씨제이인베스트먼트,패스파인더에이치

    관련뉴스

    • 다나그린, 생체조직 유사체 개발 전문기업

      다나그린은 의생명공학 연구를 통해 사람뿐 아니라 동물의 생명 또한 존중받을 수 있는 동물실험 대체기술 및 배양육을 상용화하고자 설립됐다. 다나그린은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얻은 세포배양 목적 3차원 지지체 프로티넷(Protinet)을 활용,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켜 조직화하는 독특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CM과 유사한 3차원 세포 조직배양 지지체프로티넷은 기존의 지지체와 달리 점성, 탄성, 신축성이 있어 용도에 따라 크기와 두께를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 세포외기질(ECM)과 매우 흡사한 구조여서 세포 배양액 공급이 원활하고, 소재 특성으로 인해 생분해되기 때문에 생체 이식이 가능하다.또 복잡한 장비나 기술이 없이도 기존 2차원 세포 배양 방법과 동일한 세포 접종방식으로 3차원 배양이 가능하다. 프로티넷상에서 배양되는 세포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세포 간 상호작용이 이뤄지기 때문에 암세포 및 줄기세포 연구를 포함해 기본적인 생명과학 연구, 신약 개발 등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다나그린은 이와 같은 원천기술을 활용해 근육, 간, 심장, 피부 등 다양한 생체조직 유사체를 개발하고 있다.  식용 지지체와 무혈청 배양액 추가 개발다나그린은 연구용 세포배양 목적의 프로티넷 출시 후 소, 닭, 돼지 등 배양육 개발을 위해 대두유래 단백질을 주재료로 한 식용 가능한 세포지지체인 프로티넷-P를 후속 개발했다. 프로티넷-P를 사용한 시제품은 꾸준히 생산되고 있으므로 상시 시식이 가능하다. 프로티넷-P의 개발과 더불어,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소 태아 혈청(FBS) 사용을 대체할 목적의 배양액 개발 또한 마무리 단계다. FBS 대비 1% 수준의

      2022.07.29

    • 실험실서 만든 진짜 고기, 내년에 식탁 오른다

      실험실에서 만든 고기가 식탁 위에 오를 날이 머지않았다. 콩으로 만든 가짜 고기가 아니다. 줄기세포로 키워낸 진짜 고기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배양육 기술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르면 내년 첫 상용 제품이 나올 전망이다. 높은 생산단가 등 상용화 단계까지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다. 하지만 수년 내 배양육이 세계 육류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빌 게이츠도 배양육 기업에 투자배양육은 살아 있는 동물 세포에서 얻은 줄기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해 실험실에서 키워내는 고기다. 콩, 밀 등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의 맛과 향, 식감을 흉내내는 식물성 대체육과 다르다. 국내 배양육 기업인 셀미트의 박길준 대표는 “식물성 대체육은 고기와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을 많이 쓴다”며 “배양육의 맛과 단백질 함량이 식물성 대체육보다 뛰어나다”고 했다.배양육의 역사는 2013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시작됐다. 네덜란드 스타트업인 모사미트가 3개월간 실험실에서 키운 햄버거 패티를 처음 공개하면서다. 이 회사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멤피스미트(미국), 저스트(미국), 알레프팜스(이스라엘), 인테그리컬처(일본) 등도 배양육 개발에 한창이다. 글로벌 곡물 기업 카길과 일본의 소프트뱅크,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멤피스미트에 잇따라 투자하면서 시장의 관심도 높아졌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은 세계 배양육 시장이 2025년 2억1400만달러에서 2032년 5억93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2~3주 배양해 패티 형태로 생산78억 명인 세계 인구는 2050년이면 90억 명으로 늘어나고 육류 소비량은 현재의 두 배인 연간 5억t에 달할 것으

      2020.06.05

    • [KBIC 2019] 다나그린 "동물 대신 임상에 쓸 간, 심장 유사체 개발…2021년 상용화 목표"

      “사람의 장기 유사체 개발을 연내에 완료하고 내년 다국적제약사의 테스트를 거쳐 2021년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김기우 다나그린 대표는 최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설립된 다나그린은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을 활용해 혈청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심장 간 등 조직세포가 잘 자랄 수 있는 세포외기질(세포가 자라는 ...

      2019.09.01

    • 김기우 다나그린 대표 "유사 장기 만드는 세포배양체로 독성시험"

      “비임상에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동물실험을 세포실험으로 대체하는 게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우리 기술은 40조원에 달하는 독성시험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겁니다.”김기우 다나그린 대표(사진)는 “혈청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심장 간 등 조직세포가 잘 자랄 수 있는 세포외기질(세포가 자라는 구조물)을 개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10년간 건축 일을 하다가 부인인 주승연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2017년 회사를 세웠다. 주 CTO는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에 다니다가 본인의 연구를 하기 위해 학교를 중퇴했다. 이후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연구실에 들어가 4년 동안 에이즈 백신을 연구하던 중 3차원 세포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김 대표는 “백신을 개발하려면 바이러스가 숙주로 삼을 세포를 배양해야 한다”며 “기존 세포 배양 방법은 세포에 물리적·화학적 자극을 계속 주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져 새로운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혈액에서 분리한 혈청에는 실이 복잡하게 엉킨 형태의 단백질이 있다. 다나그린은 엉킨 실타래를 풀 듯 혈청 단백질을 실 모양으로 바꾼 뒤 이를 다시 조직세포의 구조와 비슷하게 재조직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마치 얇은 설탕 실로 솜사탕을 만드는 것처럼 단백질 실을 뭉쳐 세포외기질로 제작하는 것”이라고 했다.이렇게 만든 세포외기질은 혈청 단백질로 이뤄져 있고 조직세포와 구조가 흡사해 체내 환경에 가깝다. 이 때문에 세포가 잘 자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사람과 동물의 장기에서 세포를 제거하는 화학 처리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