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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스케이프
    휴먼스케이프
    대표자
    장민후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86길 6 레베쌍트빌딩 601호
    설립연월
    2016년 3월
    홈페이지
    humanscape.io
    메일
    support@humanscape.io;
    전화번호
    업종
    헬스케어
    주요사업
    희귀질환 치료제 소식 플랫폼 '레어노트', 온라인 임상시험 중개 플랫폼 '한국임상정보', 임심/육아 앱 '마미톡'을 운영중인 회사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131
    누적투자금(억원)
    365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C
    투자소개서
    투자사
    카카오, 한국투자파트너스, KB증권, 우아이비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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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바이오 기업 인터뷰] 아스트라제네카-휴먼스케이프, 희귀질환자 진단까지 평균 6.5년, 치료생태계 조성해 ‘진단방랑’ 막는다

      국내 희귀질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평균 6.5년이 소요된다(질병관리청). 일부 환자는 16년이 넘도록 자신의 질환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병원을 떠돈다. 이른바 진단방랑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런 희귀질환자를 위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환자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을 가동 중이다. 이 두 회사는 환자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희귀질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높여 이들이 제때 치료받도록 돕기 위해서다.인류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받던 2020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가장 제약사의 본분에 충실했던 회사다. 돈이 안 된다고 모두 손사래 쳤던 영국 옥스퍼드대의 백신 생산을 맡았다. 수익성은 제로. 미국 백신 기업들이 천문학적 수익을 올리면서 돈방석에 오르던 순간에도 아스트라제네카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저개발 국가에 백신을 공급했다. ‘어떤 순간에도 옳은 일을 해야 한다’는 사명이 이들을 움직인 힘이었다.희귀질환 신약도 마찬가지다. 단 한 명의 환자도 중요하다(One patient count)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희귀질환 신약 4~5개를 개발해 100개국 환자를 치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그 일환으로 국내 희귀질환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와 손을 잡았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와 장민후 휴먼스케이프 대표를 만나 이번 협력의 의미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두 회사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A.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 유전자 돌연변이로 뼈 형성이 어려운 저인산효소증(Hypophosphatasia, HPP)이라는 희귀질환이 있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유아 환자 4명 중 3명이 발병 5년 이내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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