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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인터내셔날
    바람인터내셔날
    대표자
    박래현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17(신사동) 호림아트센터 1빌딩 12층
    설립연월
    2014년 5월
    홈페이지
    deardahlia.kr
    메일
    support@deardahlia.com
    전화번호
    070-8779-8080
    업종
    e커머스
    주요사업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를 운영하는 기업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65
    누적투자금(억원)
    260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B
    투자소개서
    투자사
    쿼드자산운용, L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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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女心, 샤넬·랑콤 대신 디어달리아 '찜'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럭셔리 화장품 유통채널인 페이시스의 색조화장품 순위에 이변이 발생했다. 매출 1위 ‘디올’에 이어 2위에 한국 중소기업에서 만든 신진 브랜드가 들어갔다. 현지에서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를 제친 한국 색조화장품은 바로 바람인터내셔날이 만든 ‘디어달리아’다.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명품 시장을 겨냥해 제품을 개발한 바람인터내셔날에 대해 업계는 ‘무모한 도전’이란 평가를 내렸지만 출시 5년 만에 ‘뷰티 본고장’인 프랑스를 비롯해 폴란드, 독일, 카타르 등 국내 업체들이 진출하지 못한 시장을 뚫었다. 작년 말까지 총 259개의 해외 매장을 확보했다.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어달리아는 지난해 페이시스 UAE에서 색조 부문 매출 2위, 페이시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위를 차지했다. 페이시스는 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9개국에 85개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갖춘 중동지역 최대 럭셔리 화장품 유통업체다. 지난해 말 페이시스는 박래현 바람인터내셔날 대표를 UAE 두바이에 있는 본사에 초청해 이 같은 디어달리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그동안 ‘K뷰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부상해오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보따리상이 실종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럭셔리 시장은 진입조차 못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해외 럭셔리 시장을 파고들어 성과를 낸 것은 의미가 작지 않다는 평가다.디어달리아는 유럽 시장에서 먼저 두각을 드러냈다. 2019년 프랑스 백화점 갤러리라파예트에 정식 입점했고 지난해 유럽 19개국에 19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더글라스’를 뚫어 이탈리아

      2023.01.11

    • 샤넬마저 제쳤다…중동서 매출 2위 차지한 韓 화장품 '이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럭셔리 화장품 유통채널인 페이시스의 색조화장품 순위에 이변이 발생했다. 매출 1위 '디올'에 이은 2위 자리에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만든 신진 브랜드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샤넬', '랑콤', '에스티로더'를 제친 한국 색조화장품은 바로 바람인터내셔날이 만든 '디어달리아'다.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명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한 바람인터내셔날에 대해 업계에선 '무모한 도전'이란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출시 5년만에 '뷰티 본고장'인 프랑스를 비롯해 폴란드, 독일, 카타르 등 국내 업체들이 진출하지 못한 시장을 뚫으며 작년 말까지 총 259개의 해외 매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브랜드도 못한 신시장 개척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어달리아는 지난해 페이시스 UAE에서 색조 부문 매출 순위 2위, 페이시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페이시스는 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9개국 85개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갖고 있는 중동지역 최대 럭셔리 화장품 유통업체다. 지난해 말 페이시스는 박래현 바람인터내셔날 대표를 UAE 두바이에 있는 본사에 초청해 이 같은 디어달리아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박 대표는 "페이시스 본사에 세계 명품들과 나란히 디어달리아 제품이 놓여있어 감격스러웠다"며 "2023년 페이시스의 전략브랜드로 프랑스 '메이크업포에버'와 함께 디어달리아가 선택된 만큼 올해 중동 시장을 더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K뷰티'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부상해오다 코로나19

      2023.01.11

    • 佛 간판 백화점 뚫은 '뷰티 이단아' 디어달리아

      색조 화장품 시장은 한국 뷰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기초화장품에 강점이 있는 국내 기업들에 다양한 인종에 어울리는 수백 가지 색상의 색조화장품 개발은 난관이었다. 디어달리아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출시 2년 만에 토종 색조화장품으로 프랑스, 미국, 일본의 주요 명품 백화점을 뚫었다.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온다. 디어달리아를 키운 박래현 바람인터내셔날 대표는 22일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명품 뷰티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한 전략이 통했다”고 말했다.‘색조 K뷰티는 안 된다’는 편견에 도전2017년 첫 제품을 선보인 디어달리아는 2년 만인 2019년 유럽 최대 규모의 프랑스 백화점 갤러리라파예트에 정식 입점했다. 그해 미국 명품 백화점 니먼마커스에도 들어갔다. 작년 11월엔 일본 최고 명품 백화점 긴자미쓰코시에 입점했다. 미국 유럽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호주 인도 등으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나가고 있다.디어달리아는 현재 200여 개 수준인 국내외 매장 수를 올해 네 배인 800여 개, 2023년까지 1000개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매출 목표는 1500억원이다. 지난해 316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5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디어달리아를 운영하는 바람인터내셔날은 2014년 화장품 유통업체로 출발했다. 첫 직장이었던 삼양사에서 유럽 등 해외 영업을 했던 박 대표는 일찌감치 해외 유통업에 눈을 떴다. 바람인터내셔날은 처음엔 국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화장품을 중국, 동남아시아 등 각국으로 수출하는 유통과 마케팅을 대행했다. 하지만 한국 화장품은 대부분 가성비 위주의 중저가 제품으로, 시장 변화에 쉽게 흔들렸다. 박 대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