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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엑스
    에버엑스
    대표자
    윤찬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리풀길 29-7(서초동) 2층
    설립연월
    2019년 8월
    홈페이지
    www.everex.kr
    메일
    support@everex.co.kr
    전화번호
    070-7799-0812
    업종
    SW개발
    주요사업
    근골격계 재활 운동 플랫폼 및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 공급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34
    누적투자금(억원)
    105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소개서
    투자사
    스프링캠프, 프리미어파트너스,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우리벤처파트너스, KB증권, 쿼드자산운용, 테일벤처스, 아주약품, 마더스제약, LG전자, 삼성넥스트, 하나벤처스, 빅무브벤처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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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체신약 기업 오름테라퓨틱, 美 기업에 1.3조 원 기술수출생명공학 기업 오름테라퓨틱이 미국 바이오 기업과 1조3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오름테라퓨틱은 미국 버텍스파마슈티컬스와 표적단백질분해제(TPD)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월 16일 밝혔다. 버텍스파마슈티컬스는 지난해 크리스퍼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한 겸상적혈구병 치료법 ‘카스게비’를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 기반 치료법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받은 곳이다.오름테라퓨틱이 제공하는 TPD²는 TPD를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접목한 차세대 기술이다. 항체와 단백질 분해제를 결합해 다양한 의약품의 개발이 가능하다. 항체와 결합한 페이로드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전달돼 세포 내 표적 단백질 GSPT1을 분해하고 종양세포 사멸을 유발하도록 설계했다.계약에 따라 버텍스는 오름테라퓨틱의 이중 정밀 TPD 기술인 ‘TPD 스퀘어’를 활용해 유전자편집 약물을 환자에게 주입하기 전 골수 환경을 깨끗이 하는 ‘전처치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다만 버텍스가 TPD 스퀘어를 항암제로 개발하는 것은 아니라고 오름테라퓨틱은 설명했다.오름테라퓨틱은 계약 선급금으로 1500만 달러(약 208억 원)를 받는다. 향후 개발 단계에 따라 3개 타깃 각각 3억1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옵션과 마일스톤을 받는다. 3개 합산 시 약 1조3000억 원 규모다. 연간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대표는 “이번 계약은 새로운 적응증 영역에서 우리의 선도적인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이 새로운 질병군의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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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에 머물렀던 일본이 디지털 전환(DX)에 나서면서 일본은 국내 스타트업에 놓쳐선 안 될 시장이 됐습니다"(이준승 샤플앤컴퍼니 대표)지난 16일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주최한 스타트업 경진대회 디데이의 우승자 샤플앤컴퍼니의 이 대표는 이처럼 말했다. 샤플앤컴퍼니는 현장 근로자의 근태와 업무관리 등을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달부터 도쿄 CIC(캠브릿지 혁신센터)에 입주해 일본 진출에 나섰다. 이 대표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간거래) 시장인 일본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일본은 한국과 문화적으로 비슷하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스타트업 10곳 일본 진출일본이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국내 초기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이 빗발치고 있다. 수만 명이 몰린 일본 스타트업 콘퍼런스 스시테크와 디캠프 디데이 등에서 국내 스타트업은 일본 현지 기업과 솔루션 공급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일본 기업이 디지털화가 느려 인력 부족과 비효율 등의 만성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국내 스타트업이 혁신 서비스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일본 현지 네트워킹을 강화해 일본 특유의 폐쇄적인 문화를 극복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날 글로벌 디데이 행사에서 국내 스타트업 10곳이 무대에 올라 회사를 소개하며 일본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신한벤처투자와 글로벌브레인, IMM JAPAN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0곳 중 우승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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