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셀렌진
    셀렌진
    대표자
    안재형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712번길 16(삼평동) 연구동 3층
    설립연월
    2019년 6월
    홈페이지
    www.cellengene.com
    메일
    contact@cellengene.com
    전화번호
    02-966-2676
    업종
    헬스케어
    주요사업
    세포 유전자 치료 기반의 항암제 개발 기업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0
    누적투자금(억원)
    26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A
    투자소개서
    투자사

    관련뉴스

    • [Cover story – COMPANY ❸] 셀렌진 “2025년 췌장암 CAR-T치료제 임상 1상 진입”

      셀렌진은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치료제로 난치성 암종인 췌장암 정복에 도전한다. 회사는 메소텔린 단백질이 발현된 췌장암 세포를 공격하도록 고안한 CAR-T치료제로 동물모델에서 완전관해 효능을 확인했다. 안재형 셀렌진 대표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집중해 내년 췌장암 CAR-T치료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국내외 기업과의 공동연구 및 파트너십 등을 통해 췌장암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과 상용화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안재형 대표는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 하버드 의과대학 박사후연구원과 전임 강사로 재직했다. 이후 연세대 의과대학 내분비연구소와 서울대 세균의사소통창의연구단에서 연구 부교수와 전임연구원을 역임하며 암과 당뇨병, 노화 관련 연구를 했다.2008년에는 과학 저널인 <셀(Cell)>에 논문을 게재했고 포스텍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다섯 차례 선정됐다. 그는 기초연구를 토대로 실제로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2019년 셀렌진을 창업했다. 안 대표는 “췌장암은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화학항암제 위주의 치료를 하고 있다”며 “화학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줘, 암 환자의 수명을 늘릴 수는 있어도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로 연명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췌장암에서 부작용을 낮춰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약물이 개발돼야 한다고 안 대표는 강조했다.   자체 항체 발굴로 메소텔린 표적 CAR-T치료제 개발CAR-T치료제는 환

      2024.10.18

    • 셀렌진, 국가신약개발사업 대상 기업 선정‥2년간 9억원 지원

      세포 유전자치료제 기업 셀렌진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이 주관하는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에서 ‘신약 생태계 R&D 구축사업’ 분야의 후보물질단계 과제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의 과제 선정으로 셀렌진은 향후 2년간 9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난소암 표적 CAR-T (키메릭 항원수용체 T세포s) 치료제의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하기로 했다. 난소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진단 시점의 약 70% 이상이 3-4기에 이른 상태이며, 수술 후엔 백금 기반의 화학 항암제를 표준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신생혈관 억제제, PARP 억제제 등의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또, 난소암 환자의 85% 정도가 재발을 경험하고, 특히 기존 치료제 처방 후 재발 시에는 내성 획득으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종이다. 셀렌진 관계자는 “CAR-T는 혁신적인 차세대 면역항암제임에도 불구하고 혈액암에 제한되어 개발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고형암에서는 성공 사례가 없다”며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난소암에 대한 최적의 메소텔린 미니항체를 선정하고 이를 탑재한 메소텔린 CAR-T 치료제의 항암 효능을 평가함으로써, 국내 재발성 상피성 난소암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