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긱스(Geeks)는 혁신을 향하는 스타트업의 여정에 귀를 기울입니다. 기업 소개자료 및 취재 문의는 geeks@hankyung.com 으로 보내주시면 답변드립니다.

    바이셀스탠다드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자
    신범준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194 (마곡동) 퀸즈파크12 1010호
    설립연월
    2019년 3월
    홈페이지
    piece.run
    메일
    contact@buysellstandards.com
    전화번호
    02-6737-8282
    업종
    핀테크
    주요사업
    토큰증권(ST)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PIECE'
    C레벨 구성
    CEO/CSO 신범준, CIO 장재훈, COO 허린, CPO 김경문, CLO 염승한, CTO 김흥진
    인력규모(명)
    20
    누적투자금(억원)
    82
    투자단계(시리즈)
    Pre-A
    투자소개서
    투자사
    K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BNK투자증권, 스탤리온파트너스, VP(BC카드), 씨엔티테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외

    관련뉴스

    • "조각투자·토큰증권은 '새로운 금융'…속도 더 높여야" [긱스]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의 신범준 대표가 '토큰증권 시대'에 대한 생각을 한경 긱스(Geeks)에 전해왔습니다. ‘추래불사추(秋來不似秋)’ 가을이 왔는데 가을 같지 않다. 조각투자와 토큰증권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금융을 고민하는 사업자로서 요즘 자주 떠올리는 말이다.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는 말처럼 가을이 와도 가을 같지 않은 심정이다.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비정형 증권 형태로서 토큰증권이 제도화되는 길이 열렸고, 이제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조바심이 드는 것이다. ‘투자계약증권’이라는 법조문의 개념으로만 받아들여졌던 제도가 실체화되는 등 기대감이 커서 더 그렇다. ‘여물어가야 하는 계절인데 가을 같지 않다’는 점은 무척 깊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조각투자와 토큰증권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금융에 있어서 지난해와 올해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다. 현 정부는 대선 직후 국정과제로 토큰증권(당시는 증권형 토큰이라고 표현했다)을 활성화하는 것을 발표했고, 그에 맞춰 정책 방향을 정해왔다. 지난해 10월 발표된 신탁업 혁신 방안에서는 수익증권의 대상으로 금전채권 외의 다양한 현물 및 권리까지 확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존에는 금전채권에 대해서만 발행이 가능했다. 11월에는 미술품과 한우에 대한 조각투자가 투자계약증권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투자계약증권의 발행을 위한 구체적인 요건을 제시하여 사업재편에 들어가게 했다. 지난 2월에는 새로운 증권발행 방식으로서 ‘토큰증권’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고 관련 입법안이 지난 7월에 제출됐다. 아울러 7월에는 조각투자 관련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

      2023.10.04

    • 한국투자증권,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상품 공급 위한 업무협약

      한국투자증권은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비정형적 증권의 투자상품화 △발행 플랫폼 내 투자상품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신탁 계약 관련 프로세스 수립 등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 중인 바이셀스탠다드는 미술품, 명품에 이어 선박까지 조각투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설립한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그간 펀더풀, 밸류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토큰증권 상품화에 공 들여 왔다. 이번 바이셀스탠다드의 합류로 발행 플랫폼을 통한 혁신 금융상품 공급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플랫폼본부장은 "현물 자산을 디지털화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파트너사가 합류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면서 "앞으로 토큰증권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증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토큰증권에 기반한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투자 ST 프렌즈와 함께 조각투자를 넘어 가치 있는 현물 자산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

      2023.07.17

    • 증권형 토큰으로 여는 디지털 자산의 신세계는 [긱스]

      지난해 루나 사태는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가상자산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는데요. 그럼에도 올해를 디지털 자산 시장의 부흥기로 꼽는 시각도 있습니다. 증권형토큰(STO)에서 가상자산의 미래를 찾는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가 한경 긱스(Geeks)에 관련 글을 보내왔습니다.‘극단의 시대’라는 말은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이 20세기를 정의하면서 쓴 표현이다. 1·2차 세계대전과 이후의 경제성장, 그리고 20세기 후반의 불확실성의 위기를 한꺼번에 설명하기에 이보다 좋은 표현은 없었으리라. 2022년의 디지털 자산 시장을 돌이켜볼 때도 ‘극단의 시대’였구나 생각을 하게 된다.  희망과 기대가 가득했던 2022년 초연초는 희망과 기대가 가득했다. 2021년 말에는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를 마치고 제도권에 편입되고 있었다. 신고의 전제조건인 시중 은행에 실명확인 입출금 거래계좌 개설 문제로 인해 업비트 등 몇 개의 거래소만 신고가 가능했던 한계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가상자산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금융당국이 직접 규제를 시작한다는 큰 의미가 있었다. 한편, 2021년 정기국회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소위 ‘업권법’의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었다. 그간 국회에는 10개가 넘는 가상자산 관련 법안의 제정안 및 같은 취지의 개정안이 제안되어 있었지만, 본격적인 논의는 이 때에 와서 이루어지게 됐다. 11월 정무위에서는 법 제정 관련 공청회가 열렸다. 법안 논의가 본격화함에 따라 정부에서도 ‘업권법&rs

      2023.01.04

    • "'영끌'로 산 8000만원 시계, 5년 뒤 8억 되더라고요" [긱스]

      [편집자주] 조각 투자는 음악 저작권이나 고가의 미술품, 명품 등을 조각처럼 쪼개서 투자하는 기법입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같은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데요. 슈퍼카나 와인, 심지어 송아지에 조각 투자하는 플랫폼도 등장했습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인 피스는 대형 선박이나 항공기 같은 자산도 조각 투자의 세계로 끌어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언론사 기자와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창업가가 된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를 한경 긱스(Geeks)가 만났습니다."'영끌'해서 산 8000만원짜리 파텍필립 시계가 5년 뒤에 10배가 올라 8억원이 되더라고요. 이런 현물도 잘 다듬으면 훌륭한 금융상품이 될 수 있겠다 싶었죠."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사진)는 한경 긱스와 만나 "조각 투자, 나아가 증권형토큰(STO)이 곧 제도권에 편입되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투자 세계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 투자 플랫폼인 '피스' 운영사다. 조각 투자는 개인이 구입하기 어려운 자산의 지분을 작은 단위로 쪼개거나 주식 등으로 유동화한 뒤 여러 명이 나눠 갖는 형태의 투자법을 말한다.피스는 지난해 4월 출시됐다. 명품 시계나 미술품과 같은 예술 작품에 조각 투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회사가 현물 자산을 매입한 뒤 조각소유권을 투자자에게 판매하고, 현물 자산을 회사의 명품 거래 플랫폼인 '모노리치'에 이관해 재판매한 뒤 수익금을 나누는 구조다. 투자자들이 수익금을 분배받기까지는 통상 6개월~1년이 걸린다.회사가 플랫폼 출시 직후 내놓은 롤렉스 시계 11종의 조각소유권은 30분 만에 완판됐다. 이는 6개월 뒤 매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