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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베이스
    레몬베이스
    대표자
    권민석
    위치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656-950, 5층
    설립연월
    2020년 10월
    홈페이지
    lemonbase.com
    메일
    start@lemonbase.com
    전화번호
    02-6925-1033
    업종
    SW개발
    주요사업
    레몬베이스는 '회사와 구성원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미션을 가진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aaS) 스 타트업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39
    누적투자금(억원)
    62
    투자단계(시리즈)
    Pre-A
    투자소개서
    투자사
    신한캐피탈,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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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들이 부족한 인재를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지금과 같은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는 글로벌 인재 유치가 불가능합니다.” 댄 웨스트가스 딜(Deel)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일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3’에서 ‘글로벌 인재 확보 및 관리 전략’ 주제 발표에서 “앞으로 한국 기업들의 가장 큰 과제는 인재 확보와 유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딜은 2019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반열에 오른 인사관리(HR) 회사다. 현재 약 100개국에서 3000명의 직원이 원격으로 근무한다. ○“경영자들, 인재 확보가 가장 큰 고민”리크루트인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300여 개 기업 HR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3%는 ‘인재 확보 및 유지’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답했다. 운영 비용(32%), 거시경제 요인(29%) 등의 응답을 크게 앞질렀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는 세계적인 경쟁으로 인해 인재 확보가 더욱 어렵다. 웨스트가스 COO는 “AI 분야에선 2027년 6만 명 정도의 근로자가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들은 해외 인재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응답자의 62%가 한국에서 부족한 인재를 외부에서 찾는다고 했다. 하지만 이 역시 쉽지 않다. 웨스트가스 COO는 한국 기업들의 경직된 조직 문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많은 한국 기업은 위계질서가 강하고 상명하달식 문화가 만연한 데다 여러 부서 간 높은 장벽이 있어 소통이 부족하다”며 “글로벌 인재 확보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 문화를 바꾸고 사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라며 “원격 근무 등 유연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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