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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트업
    시프트업
    대표자
    김형태
    위치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55 에이프로 스퀘어 14층
    설립연월
    2013년 12월
    홈페이지
    shiftup.co.kr
    메일
    business@shiftup.co.kr
    전화번호
    02-562-5071
    업종
    SW개발
    주요사업
    디자인, 코딩, 사운드, 영상제작까지 이뤄지는 올인원 게임 개발 스튜디오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249
    누적투자금(억원)
    100
    투자단계(시리즈)
    Series C
    투자소개서
    투자사
    카카오벤처스, 카카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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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株, 흥행 불확실성 커…저점 매수 전략 위험"-한국

      대부분의 게임주 주가가 저점 매수 전략을 고려할 만큼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작 성공 확률이 낮고, 성공해도 주가 상승세가 오래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선 크래프톤, NHN, 시프트업 등 실적 안정성이 높인 게임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내고 이러한 의견을 밝혔다. 정 연구원은 "게임주에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작의 성공 여부"라면서도 "작년 이후 국내 게임사들이 출시한 신작 대부분이 흥행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신작이 성공하더라도 주가 장기 상승세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았다"며 "국내 게임주는 비관론자에게 극히 유리한 주식이 됐다"고 지적했다. 네오위즈, 넷마블, 넥슨게임즈는 각각 신작을 발표하고 호평을 받았지만 주가가 고점을 찍고, 조정받았다.게임주 대부분은 주가가 하락했지만, 흥행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투자는 다소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컴투스 등 많은 게임사의 주가가 하방 경직성을 보이는 수준까지 밀렸다"며 "이들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대형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작 출시에 따른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흥행 불확실성이 큰 점을 고려하면 저점 매수 전략은 다소 위험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실적 안정성이 높은 기업이 적절한 투자처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크래프톤, NHN, 시프트업의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했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흥행작 'PUBG: 배틀그라운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출

      2024.09.13

    • '엎치락뒤치락'…엔씨 출신이 만든 시프트업, 친정 넘어설까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코스피 새내기 시프트업이 게임주 시가총액 3위를 두고 엔씨소프트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실적 전망에 비춰 당분간 시프트업의 주가 흐름이 엔씨소프트보다 양호할 가능성이 있다고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증권가에선 엔씨소프트가 2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 반면 시프트업은 500억원대 흑자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시프트업은 지난 2일 장 초반 게임업종 시가총액 3위를 기록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키워 시총 4위로 후퇴했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29%(4400원) 내린 6만5500원에 거래를 마쳐 시총은 3조8007억원을 기록했다. 게임주 시총 3위를 회복한 엔씨소프트(3조8529억원)와의 시총 격차는 약 500억원 수준이다.시프트업이 지난달 11일 상장한 첫날 시프트업의 시총은 4조1198억원, 엔씨소프트는 4조1976억원이었으나 점차 격차를 좁히며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시프트업은 상장 후 9.17%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는 8.5% 하락한 결과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상장 후 시프트업의 주가는 바닥을 다지는 구간을 지나고 있다"며 "앞서 코스피 상장한 HD현대마린솔루션과 에이피알의 사례를 참고할 때, IPO 후 주가는 초기 물량을 소화하며 바닥을 형성한 후 추세가 잡히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시프트업의 시총 순위가 엔씨소프트를 넘어선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엔씨소프트는 시프트업의 창업주 김형태 대표가 10년 가까이 일해 '친정' 격인 회사기 때문이다. 2005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김 대표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아트 디렉팅을 총괄했다. 블레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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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사이트 7월 11일 오후 3시 52분  게임회사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일 주가가 18% 상승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시가총액은 4조1198억원으로 크래프톤(13조6005억원)과 넷마블(4조2689억원), 엔씨소프트(4조1976억원)에 이어 게임 기업 시총 4위에 올라섰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상장 첫날인 이날 공모가 6만원 대비 1만1000원(18.3%)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노스페이스가 첫날 20% 하락하며 ‘공모주 비관론’이 퍼졌으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날 시프트업의 거래대금은 1조3400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거래대금(14조5000억원)의 9.5%에 달했다.증권가에선 시프트업의 유통 가능 물량이 적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시프트업의 상장 첫날 유통 가능한 주식은 전체 상장 주식의 13.63%인 790만7000주(4744억원어치)로 적은 편이었다.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약속한 기관에 공모주를 더 많이 배정한 영향이다. 시프트업은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국민연금과 블랙록 등 국내외 기관 2164곳이 주문을 넣었고 참여 기관의 46.85%가 15일 이상 주식을 보유하겠다고 약속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HD현대마린솔루션과 두산로보틱스가 해외 기관에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한 것과 달리 시프트업은 기관 물량 중 국내 기관에 60%, 해외 기관에 40% 주식을 배분해 상장 첫날 차익실현 매물이 적었다”고 말했다.일각에선 시프트업이 코스피200에 편입될 경우 게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 패시브 펀드 자금이 유입돼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배정철/양현주 기자

      2024.07.11

    • 무슨 게임 만들길래…시프트업 상장하자마자 시총 엔씨 넘었다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혔던 시프트업이 상장 첫날 장 초반 40%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에서 엔씨소프트를 넘어섰다.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시프트업은 공모가(6만원) 대비 2만3500원(39.17%) 뛴 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프트업은 장중 한때 49.17%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초가는 7만9900원에 형성됐다.시프트업은 공모가 기준으로 보면 시가총액이 3조4815억원에 달한다. 국내 상장된 게임사 가운데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4위 규모다. 다만 시프트업(약 4조7400억원)은 이날 장 초반 급등으로 크래프톤(약 13조7000억원)과 넷마블(약 4조8900억원) 시총에는 못 미쳤지만 엔씨소프트(약 4조1700억원)는 넘어섰다.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작품을 개발한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22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월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힘 입어 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액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시프트업은 지난달 3일부터 27일까지 총 공모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6만원으로 정해졌다. 이어 지난 2~3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18조55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경쟁률은 341.24대 1이었다. 이는 올 상반기 최대어였던 HD현대마린솔루션(255.8대 1)보다 높은 수준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