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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 건강기능식품 솔루션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2023 소비자 서비스만족대상’ 헬스솔루션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푸드올로지는 일명 ‘빨간 통 다이어트’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제품인 ‘콜레올로지 컷’의 용기 뚜껑이 빨간색이어서 붙은 별칭이다. 콜레올로지 컷은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항산화 기능도 있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녹차 추출물(카테킨)을 비롯해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홍경천추출물, 비타민B1·B2·B6, 판토텐산, 셀레늄 등 7가지 기능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콜레올로지 컷은 지난해 올리브영에 입점한 뒤 슬리밍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제품이 흥행하면서 어댑트의 지난해 헬스케어 부문 매출액(연결 기준)은 전년 대비 252% 불어난 743억원을 기록했다. 어댑트 전체 연간 매출은 125%가량 늘어난 110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남성용으로 출시된 ‘맨올로지 컷’도 ‘파란 통 다이어트’로 주목받았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걸 억제해 체지방을 줄여주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맨올로지 컷의 핵심 구성 요소다. 이밖에 간 건강에 좋은 밀크씨슬 추출물과 지구력 증진 효과가 있는 옥타코사놀 등도 포함돼 있다. 단순히 다이어트 효과에만 머무르지 않고, 일상 전반에 활력을 주는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만들겠다는 것이 푸드올로지의 기조다. 최고의 기술로 좋은 원료를 정확히 배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푸드올로지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고객을 책임지겠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최신 설비를 토대로 투명하고, 정직하며, 체계
2023.05.30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어댑트가 콘텐츠 제작사 오디지와 솔파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오디지와 솔파는 스타 유튜버인 윤성원 감독이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다. 두 회사는 각각 ‘오디지(ODG)’와 ‘솔파(Solfa)’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두 채널 모두 유튜브가 제공하는 ‘골드 버튼’(구독자 100만 명 돌파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당신도 한때는 아이였다’는 슬로건으로 알려진 오디지 채널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키즈 콘텐츠 채널이다. 솔파 채널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채널이다.김주완 기자
2021.11.16
미디어커머스 스타트업 어댑트가 콘텐츠 제작사 오디지(ODG)와 솔파(Solfa)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디지와 솔파는 윤성원 감독이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다. 두 회사는 각각 ‘오디지(ODG)’와 ‘솔파(Solfa)’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두 채널 모두 유튜브가 제공하는 ‘골드버튼’(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채널 대상)를 보유하고 있다. ‘당신도 한때는 아이였다’라는 슬로건으로 알려진 오디지 채널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키즈 콘텐츠 채널이다. 솔파 채널은 MZ세대를 겨냥한 일명 '인지형 콘텐츠' 채널이다. 어댑트는 향후 오디지와 솔파를 윤성원 대표 체제로 독립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도 확대한다. 시리즈물 콘텐츠를 제작하고 음악을 다루는 신규 채널과 90년대생을 다루는 ‘1994’ 채널도 새롭게 내놓는다. 박정하 어댑트 대표는 “오디지와 솔파는 다수 히트 영상을 통해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증명한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라며 “오디지와 솔파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역량과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글로벌 K-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2021.11.16
미디어커머스 어댑트는 래퍼 슬리피(본명 김성원)와 컬러풀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 슈럭(shrug)의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슬리피는 슈럭의 첫 공식모델이 됐다. 다음달 공개 예정인 디지털 CF를 시작으로 슈럭 광고모델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슈럭이 전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슬리피를 공식 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판단해서다. 슈럭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을 위한 언더웨어를 앞세우고 있다. 남지우 슈럭 브랜드 디렉터는 "평소 우리에게 익숙한 재미있는 예능 래퍼가 아닌, 감각적인 패션 언더웨어 모델로서의 슬리피의 또 다른 매력을 슈럭 광고를 통해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럭은 '컬러풀 인사이드(colorful insid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천연 소재의 프리미엄 원단과 어떤 체형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주는 로우라이즈 핏, 일반 남성 속옷에서는 보기 힘든 과감하고 경쾌한 색감이 특징이다. 일주일을 매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4개 및 8개 들이 팬티 세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슬리피는 2008년 데뷔한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멤버다. 가수지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 13년간 함께 했던 전 소속사와 갈등 끝에 결별한 후 PVO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 독자 활동을 시작했다. 전 소속사에서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단수·단전이 될 정도로 생활고 겪고 있다는 게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