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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빌드(HOWBUILD, 대표 이승기)는 2024년 하반기 세 차례에 걸쳐 건설사 공개경쟁입찰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우빌드의 공개경쟁입찰 시스템은 건축주가 건설사를 선택할 때 필요한 투명성을 보장한다. 건축주는 입찰 과정에서 건설사의 과거 평가, 견적 금액, 시공 기술력 등 다양한 요소를 비교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해 보다 신뢰성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시스템은 건축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 건축주와 건설사 모두에게 신뢰 기반의 협업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세미나는 건축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하우빌드는 입찰 과정에서 건설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입찰 준비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입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하우빌드 관계자는 “자사의 공개경쟁입찰 시스템은 건축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핵심 솔루션”이라며 “우리는 건축 참여자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디지털 건축 혁신을 통해 건축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4.10.26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30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컴업 2023’, 컴업스타즈 150개사 확정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 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 2023(COMEUP Stars 2023)' 참가 스타트업 150개사를 선정했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이 매년 선보이는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이다. 올해는 아카데미리그 30개사와 ‘컴업 100’이라는 이름의 루키리그 100개사를 선발했다. 로켓리그는 20개사를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사를 선정했다. 앞서 진행된 모집에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960개 기업이 지원해 접전을 펼쳤다. 당근페이, ‘사기 의심 계좌 알림’ 기능 도입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지역 기반 간편송금·결제 서비스 ‘당근페이’에 ‘사기 의심 계좌 알림’ 기능을 도입한다. ‘사기 의심 계좌 알림 기능’은 이용자가 사기 의심 계좌로 송금을 시도할 때 ‘사기 의심 계좌입니다. 송금을 취소할까요?’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해당 계좌의 신고 현황을 안내해 주는 기능이다. 당근페이 자체 FDS(Fraud Detection System·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서 확인된 위험 계좌로 송금을 시도할 경우 ‘위험 계좌로 확인되어 송금할 수 없어요’라는 안내와 함께 송금이 제한된다. 백패커, 텀블벅과 합병 핸드메이드 마켓 플레이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과 창작자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디오’를 운영하는 텀블벅을 합병한다. 2012년 설립된 백패커는 2014년 ‘아이디어스’ 출범, 2020년 ‘텀블벅’을 인수하고 2022년에는 ‘스테디오’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핸드메
2023.07.03
건축 분야 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인 하우빌드가 지난달 131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소프트뱅크벤처스, SK디앤디, 라이트하우스, 하나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2019년 30억원 이후 두 번째다. 2003년 설립된 하우빌드는 건축 지식이 부족한 개인 건축주도 쉽게 관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축사와 건설사를 입찰 방식으로 연결해준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