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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22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필라이즈, 12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영양 관리 플랫폼 필라이즈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15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이끌었다. 삼성전자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와 KB인베스트먼트, KDB산업은행이 새롭게 투자에 참여했다. 시드 투자사인 스트롱벤처스, 프라이머, 넥스트랜스가 후속 투자에 나섰다. 필라이즈는 2021년에 설립된 맞춤형 영양제·식단 관리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는 △영양제 조합 분석 △약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 상담 △식단 관리 기능 등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40억원 투자 유치 통신 보안 스타트업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4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신용보증기금, SW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통신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다. 제로 트러스트는 기존 보안 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으로, '절대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는 원칙하에 이뤄지는 보안 체계다. 기존 보안 체계는 침입자가 한번 시스템에 접속하면 데이터를 비롯한 모든 보호 자원에 접근하고 이를 유출할 수 있다. 반면 제로 트러스트는 접속 요구가 있을 때마다 네트워크가 이미 침해됐다는 전제를 갖고 대응한다. 탤런트뱅크, 김민균 대표이사 선임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가 김민균 대표이사(45)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영업 조직 리더를 역임한 HR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
2023.08.22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김민균 대표이사(45)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김 대표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영업 조직 리더를 역임한 HR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다. 신규 사업 개발, 영업 전략, 상품 기획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탤런트뱅크는 김 대표 선임을 통해 B2B(기업 간 거래) 영업 네트워크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교육기업 휴넷에서 사내 벤처로 시작한 탤런트뱅크는 2020년 12월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이후 '긱(gig) 이코노미' 시장을 선도하며 1만7000여 명의 전문가, 60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탤런트뱅크는 △비즈니스 고민을 가진 기업 고객이 원하는 기간·방식·비용에 맞춰 검증된 전문가를 매칭해 주는 ‘프로젝T’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얻을 수 있는 화상 자문 서비스 ‘원포인T’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문가를 연결해 기업의 비즈니스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탤런트뱅크는 올해 손익분기점(BEP) 돌파를 목표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한 뒤 내년 상반기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2021년 12월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김 대표는 “기업이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탤런트뱅크는 정규직 채용 위축으로 얼어붙은 최근의 고용시장에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며 “다양한 HR 플랫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탤런트뱅크가 기업 비즈니스 성공에 꼭 필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2023.08.22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가 ‘해외 비즈니스관’을 개설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해외 비즈니스관은 해외 주재원 전문가, 해외 거주 활동 전문가, 외국인 전문가를 한데 모아 기업 고객에 국가와 시간의 제약 없는 글로벌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탤런트뱅크에는 현재 128개 국가, 46개 산업 분야의 해외 비즈니스 전문가 1142명이 등록돼 활동 중이다. 기업 회원은 아시아, 북미·남미, 유럽·아프리카 등 3개 카테고리로 구분된 지역 탭을 통해 전문가를 찾을 수 있다. 예상 기간 및 금액이 정해진 프로젝트 추천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해외 합작법인 설립 컨설팅’, ‘스타트업,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자금조달 자문’, ‘국제 라이센싱 계약 관련 법률 검토 및 자문’ 등 다양한 해외 비즈니스 추천 상품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라이브 화상 자문 서비스 ‘원포인T’ 탭을 통해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자문이 가능하다. 해외 비즈니스관에서는 해외 전문가 매칭에 앞서 예상되는 프로젝트 기간과 비용, 결과물을 참고할 수 있는 글로벌 매칭 성공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임동권 탤런트뱅크 전문가센터장은 “해외 비즈니스 솔루션이 필요하다면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를 가진 전문가를 만나는 게 필수적”이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해외시장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탤런트뱅크 해외 비즈니스관이 기업들의 해외사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2023.06.28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