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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네시아
    파네시아
    대표자
    정명수
    위치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193 (문지동) 카이스트문지캠퍼스 진리관 티340호
    설립연월
    2022년 8월
    홈페이지
    panmnesia.com
    메일
    media@panmnesia.com
    전화번호
    업종
    제조
    주요사업
    CXL 메모리 인터페이스 활용 솔루션
    C레벨 구성
    인력규모(명)
    20
    누적투자금(억원)
    170
    투자단계(시리즈)
    Seed
    투자소개서
    panmnesia-short.pdf
    투자사
    대교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지앤텍벤처투자,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미래과학기술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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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Compute eXpressLink)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자존심을 구긴 삼성전자가 CXL에 사활을 건 가운데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도 CXL 생태계에 앞다퉈 뛰어드는 모양새다.5일 업계에 따르면 AI 반도체에 들어가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기, 프로세서 등 서로 다른 시스템 장치를 연결하는 CXL 생태계가 커지고 있다. 생성형 AI가 대세가 되면서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한 영향이다. 기존 서버에서 사용하던 D램은 한정된 범위에서만 용량 확장이 가능해 대규모 용량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D램의 용량 한계로 데이터 병목현상이 발생하자 D램을 수직으로 쌓아 처리 속도를 높인 HBM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SK하이닉스 등 국내 D램 업체들이 최근 들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경이다.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두 번째 방법은 장치 간 연결 경로를 간소화해 데이터 처리를 최적화하는 CXL이다. CXL D램을 사용할 경우 서버 한 대당 메모리 용량을 최대 10배가량 늘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HBM이 도로 위에 고가 도로를 설치하는 개념이라면 CXL은 2차선 도로를 4차선, 8차선으로 넓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명수 KAIST 교수가 2022년 창업한 파네시아가 CXL 팹리스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업계에선 아직 CXL 1.1 또는 2.0 솔루션을 사용 중이지만 파네시아는 최신 표준인 CXL 3.0 제품(사진)까지 공개한 상태다. 파두의 자회사인 이음은 ‘CXL 스위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XL 스위치는 CPU, 메모리, AI 가속기 등 여러 시스템을 연결하고 이들 사이 종단간(end-to-end) 통신

      2024.08.05

    • 파네시아 "내년 하반기 CXL 3.1 스위치 고객사에 공급 목표"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내년 하반기에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3.1 스위치 시스템온칩(SoC)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파네시아는 최근 부산 윈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반도체공학회 행사 메인 발표에서 실리콘 공정을 마친 CXL 스위치 실물을 공개했다.CXL은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등을 연결해주는 기술 규약을 말한다. CXL 스위치는 여러 칩들을 연결해 CXL 규약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반도체로, 데이터센터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 가동 속도를 극대화하는데 활용된다. 파네시아는 자체 설계자산(IP)로 만든 CXL 스위치를 탑재한 시스템온칩(SoC)을 설계하고 있다.파네시아는 자사의 CXL 스위치가 최신 표준규약인 CXL 3.1에 정의된 기능들을 모두 지원하며 이전 표준에 맞춰 설계된 칩들에서도 문제없이 동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러 개의 서버에 장착된 수백대 이상의 장치들과도 연결이 가능한 고확장성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정명수 대표는 "GPU 서버, 메모리 서버처럼 특정 시스템 장치를 모두 연결한 서버를 각각 구성하고, 이 서버들을 CXL 스위치로 연결하면 통합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며 "이후 각각 시스템 장치들은 각자의 응용만 전담 수행하면 다양한 모델·연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파네시아의 CXL 스위치가 여기에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미래 AI 데이터센터에 순수 국산 기술로 이루어진 CXL 스위치가 적용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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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