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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이슈

    • 탈원전하다 노후 전력선 방치…"LA 산불, 송전탑서 발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피해를 남길 것으로 전망되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의 원인이 노후한 전력 설비라는 정황이 드러났다. 캘리포니아주가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매달리다가 전력 인프라 개선에 소홀히 한 결과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지역의 부실한 치수 ...

      2025.01.15 17:52

      탈원전하다 노후 전력선 방치…"LA 산불, 송전탑서 발화"
    • 오렌지도 쟁여야 하나…자연재해에 무너진 '오렌지 왕국'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세계적인 오렌지 산지로 꼽히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자연재해와 전염병으로 인해 오렌지 생산량이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 올해 6월 오렌지 수확기에는 수확량이 100여 년 만에 가장 적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이와 함께 오렌지 주스 가격이 치솟으면서 밥상 물가에 부담을 주...

      2025.01.15 15:41

      오렌지도 쟁여야 하나…자연재해에 무너진 '오렌지 왕국'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美 틱톡 금지 임박하자…50만명이 中어플 '샤오홍슈'에 몰려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우려해 ‘틱톡’의 금지를 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사용자들이 중국 소셜미디어 앱 ‘샤오홍슈(小红书)’에 몰려들고 있다. 샤오홍슈는 금주 미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1순위를 기록했다.15일 로이터는 ...

      2025.01.15 10:34

      美 틱톡 금지 임박하자…50만명이 中어플 '샤오홍슈'에 몰려
    • 美 바이든, 4년 만에 '테러지원국서 쿠바 제외' 방침 발표

      미국 정부가 4년 만에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쿠바를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쿠바 정부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경제 봉쇄 등 근본적 제재까지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재집권한 이후 쿠바에 대한 제재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

      2025.01.15 09:26

      美 바이든, 4년 만에 '테러지원국서 쿠바 제외' 방침 발표
    • 트럼프 시대 美 LNG산업, 1조3000억 달러 경기 부양 효과 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 계획이 미국에 1조3000억 달러의 경기부양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14일(현지시간) S&P 글로벌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집권 이후 미국의 LNG 수출 용량은&nb...

      2025.01.15 07:40

      트럼프 시대 美 LNG산업, 1조3000억 달러 경기 부양 효과 낸다
    • 급등하던 국제유가, 이스라엘-하마스 종전 임박에 하락 전환 [오늘의 유가]

      국제유가가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과 함께,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2025.01.15 07:29

      급등하던 국제유가, 이스라엘-하마스 종전 임박에 하락 전환 [오늘의 유가]
    • "전기료 폭탄 맞을라"…추위에 떠는 유럽 '파격 결단' 내리나

      유럽 전력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풍력 발전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추운 날씨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면서다.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주간 단위 선물 전력 가격(도매 기준)은 전주 대비 12% 상승해 메가와트시(MWh)당 122유로를 기록했...

      2025.01.14 11:41

      "전기료 폭탄 맞을라"…추위에 떠는 유럽 '파격 결단' 내리나
    •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에 '美달러 초강세'…달러인덱스 110 돌파

      미국 고용 지표 호조와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 감소에 달러가 역대급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유로와 파운드 등 주요 통화들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  ○DXY 한때 '110' 돌파1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1...

      2025.01.14 11:34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에 '美달러 초강세'…달러인덱스 110 돌파
    • 스테이블코인 선두기업 '테더', 엘살바도르에 본사 설립한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남미 엘살바도르로 본사와 자회사를 이전한다.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지정한 ‘친(親)암호화폐’ 국가다.14일 블룸버그통신은 테더가 엘살바도르에서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

      2025.01.14 08:36

      스테이블코인 선두기업 '테더', 엘살바도르에 본사 설립한다
    • 中제재 고삐죄는 美, 이번엔 조선·해운업

      미국 정부가 중국이 세계 조선·해운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불공정한 수단을 동원했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조사에서 중국이 조선·해운을 ‘장악 목표 산업&...

      2025.01.13 19:47

      中제재 고삐죄는 美, 이번엔 조선·해운업
    • '룰라 포퓰리즘'에 브라질 경제는 휘청

      ‘중남미 좌파의 대부’로 불리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사진)이 취임한 이후 브라질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재정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헤알화 가치가 폭락하는 추세다.12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헤알화 가치는 달러 대비 ...

      2025.01.13 18:17

      '룰라 포퓰리즘'에 브라질 경제는 휘청
    • 갱단 때려잡은 '우파 대통령' 부켈레…엘살바도르 '살인공화국' 오명 벗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과 함께 세계 지도자들의 우파적 개혁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악의 살인국이라는 오명을 썼던 중남미 엘살바도르는 ‘갱단과의 전쟁’을 통해 살인 사건 발생률을 급격히 낮췄고, 이탈리아의 우파 집권당은 노...

      2025.01.13 18:16

      갱단 때려잡은 '우파 대통령' 부켈레…엘살바도르 '살인공화국' 오명 벗어
    • 재택 줄자…英 단독주택 공급 반토막

      영국이 재택근무에서 사무실 출근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인기를 끈 교외 단독주택과 고급 주택(100만파운드·약 17억8000만원 이상) 매력이 감소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는 영국 국가주택건설협의회(NHBC) 자료를 인...

      2025.01.13 17:46

      재택 줄자…英 단독주택 공급 반토막
    • 세계 각국 '전기 무기화' 움직임…고민 깊어진 에너지 업계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기 수요를 폭발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기를 협상 지렛대로 두고 외교전을 벌이는 ‘전기 무기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노르웨이, 전기 차단...

      2025.01.13 16:13

      세계 각국 '전기 무기화' 움직임…고민 깊어진 에너지 업계
    • 범죄자 어떻게 때려잡았길래…"美 도입 시급" 머스크도 찬사

      지난해 재선에 성공하며 2019년부터 엘살바도르를 이끌어오고 있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강경 우파의 ‘모델’로 떠올랐다. 강력한 공권력으로 갱단 조직을 척결하는 등 사회 치안을 개선하는 동시에 정부 주도의 인프라 건설, 투자자 유치로 경제를 발전...

      2025.01.13 14:29

      범죄자 어떻게 때려잡았길래…"美 도입 시급" 머스크도 찬사
    • 국채 수익률 5% 근접…S&P 지수 18조 달러 랠리 위협하나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주식 시장이 조정 위험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연 5%를 돌파할 경우 주식 시장에 즉각적인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채 수익률 상승에 주가 ‘휘청&rsq...

      2025.01.13 09:41

      국채 수익률 5% 근접…S&P 지수 18조 달러 랠리 위협하나
    • 美 상무부 장관 "미국서 첫 4나노 칩 생산…바이든 행정부 이정표"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최첨단 4나노 칩 양산을 시작했다고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발표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정책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몬도 상무장관은 현지시간 11일 인터뷰에서...

      2025.01.13 08:51

      美 상무부 장관 "미국서 첫 4나노 칩 생산…바이든 행정부 이정표"
    • 美 '그린란드 야욕'에 스발바르도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며 북극 패권 경쟁에 뛰어들자 인근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10일 폴리티코는 미국의 그린란드 영유권 주장이 북극 다른 지역에도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중 ...

      2025.01.12 18:16

      美 '그린란드 야욕'에 스발바르도 긴장 고조
    • "그린란드 다음은…" 트럼프·푸틴 북극 패권 경쟁에 '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눈독을 들이며 북극 패권 경쟁에 뛰어들자 인근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

      2025.01.12 16:09

      "그린란드 다음은…" 트럼프·푸틴 북극 패권 경쟁에 '긴장'
    • 블랙록도 탄소중립 발 뺐다…트럼프와 '코드 맞추기'

      11조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넷제로(탄소중립)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ZAMI)’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NZAMI는 기업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등 영향력을 행사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지지하는 자산운용사들의 모임이다.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2025.01.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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