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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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4.3%면 문제"…구조 나선 테슬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23일 수요일> 미국의 금리 상승세는 23일(미 동부시간)에도 이어졌습니다. 5일 연속입니다. '트럼프 트레이드'(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것으로 보고 금리 상승 등에 베팅하는 것)로 인해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한때 연 4.2...
2024.10.2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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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튜더 존스가 금, 비트코인 사고 채권 버린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22일 화요일> 뉴욕 금융시장에서 채권 금리 상승세를 이어졌습니다. 다만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기술적 저항선인 4.2%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덕분에 22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를 극복하고 보합 수준으로 거래를 마쳤...
2024.10.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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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리는데 치솟는 금리…월가에 도는 5% 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21일 월요일> 미국 증시는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가장 긴 연속 기록입니다. 9월, 10월 나타나는 계절적 약세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올해 들어 47번째 신기록을 세운 S&P500 지수는 지난 30거래일 ...
2024.10.2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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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돈…3분기 300조 모은 블랙록 "안 오르기 어렵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11일 금요일> 3분기 어닝시즌을 열어젖힌 JP모건 등 은행들의 실적은 탄탄했습니다. 은행은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죠. 9월 생산자물가(PPI) 물가는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강화됐...
2024.10.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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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높은 CPI…보스틱 "11월 건너뛰자"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10일 목요일> 10일(미 동부시간) 공개된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예상보다 높게 나왔고, 고용 데이터는 나빴습니다. 하지만 9월 소비자물가(CPI)에는 '주거비 둔화'란 희망적 요인이 있었고, 주간 실업급여 청구에는 허리케인 등 일회성 요...
2024.10.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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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았던 FOMC, 파월이 밀어부쳤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9일 수요일> 중국 주식이 비틀대면서 다시 미국 증시에 돈이 몰리는 듯합니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하고, 미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로 지원에 나서면서 연말 랠리에 대한 희망이 크기 때문입니다. 내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CPI)도 인플레...
2024.10.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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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박스권, 연말 멜트업"…네타냐후가 망치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8일 화요일> 일주일간 연휴를 끝내고 개장한 중국 증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나오지 않자 랠리는 식었습니다. 홍콩은 폭락했고요. 중국 노출이 많은 유럽 증시도 덩달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원자재...
2024.10.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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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10월 피해라…미 기술주 매도, 중국 주식 매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7일 월요일> 뜨거웠던 9월 고용보고서로 인한 후폭풍이 뉴욕 금융시장에 몰아닥쳤습니다. 금리가 폭등하면서 국채 수익률이 4% 위로 치솟았습니다. 고용 데이터가 가리키듯 경제가 좋다면 미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많이 내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2024.10.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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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조작? 환상적 9월 고용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4일 금요일>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는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월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좋은 데이터에 '대선을 앞두고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경기 침체 주장은 자취를 감췄고, 채권 수익률은 폭등했습니다...
2024.10.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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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폭등 부른 바이든…중국 열풍 벌써 끝?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3일 목요일> 현재 시장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을 필두로 한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이 강세장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중동 등 지정학적 위험이 시장을 위협하고 있죠. 즉 부양책과 지정학이 힘겨루기하고 있습니다. 특...
2024.10.0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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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3주간 조정, 28일부터 연말 랠리"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2일 수요일> 중동발 불안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어제와 같은 높은 긴장감은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지배했습니다. 나이키가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한 뒤 급락했고, 테슬라는 월가 예상에 약간 못 미친 3분기 ...
2024.10.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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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의 파업, 이란의 공격…불안한 10월의 시작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0월 1일 월요일> 10월 첫 거래일부터 나쁜 뉴스들이 터졌습니다. 1977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동남부 36개 항구에서 4만5000명의 항만 노동자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미국 물동량의 거의 절반이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중동에서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
2024.10.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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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빅컷 배제' 그래도 오른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9월 30일 월요일> 미국의 7, 8월 고용이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온 뒤 미 중앙은행(Fed)은 이달 금리 인하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미국 경제는 괜찮은 상황입니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3%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죠. 게다가 중국...
2024.10.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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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과 싸우지 말라…BofA "금 상승 끝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9월 27일 금요일>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는 인플레이션이 미 중앙은행(Fed)의 목표인 2%에 확연히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또 미시간대 9월 소비자심리지수는 5개월 최고치로 치솟아 연착륙에 대한 낙관론을 높였습니다. 게다가 중국은 연일 ...
2024.09.2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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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중국 분위기…테퍼 "중국 올인"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9월 26일 목요일> 어제 오후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호재들이 이어졌습니다. 마이크론의 강력한 가이던스는 모건스탠리가 경고한 것처럼 세계 반도체 경기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죠. 중국 정부는 드디어 시장이 기다리면 재정 부양책과 함께 강력한 ...
2024.09.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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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10월…블랙스완은 파업?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9월 25일 수요일> 미 중앙은행(Fed)가 빅컷으로 대담하게 완화 정책을 시작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그걸 좋아했습니다. S&P500 지수가 올해 들어 어제까지 41번째 신기록을 세운 이유입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확인해야 할 게 있습니다. Fed의 금리 인하...
2024.09.2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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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선 전 기억해야 할 날짜 세 가지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9월 24일 화요일> 경제 데이터는 좋지 않았습니다. 콘퍼런스보드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보다 나빴습니다. 그러나 뉴스 하나가 흐름을 바꿨습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보유 주식 매각을 끝냈다'라는 보도에 엔비디아가 치솟았고, 뉴...
2024.09.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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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컷 약발 끝? 금리·달러 강세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9월 23일 월요일> 미 중앙은행(Fed)의 빅컷에 따른 투자자 열광은 지난주 대부분 시장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랠리가 이어지려면 경제 데이터가 지속해서 연착륙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과거 금리 인하 주기에도 주가가 오르려면 경기 침체를 피해야 했었...
2024.09.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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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데니 "6000 넘어 멜트업" vs 스티펠 "5000까지 급락"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9월 20일 금요일> 지난 수요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빅컷'을 단행했습니다. 목요일 주가는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죠. 금요일인 20일(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시끄러웠던 이틀을 소화하는 조용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심은 블랙아웃...
2024.09.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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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15% 더 상승" vs 톰리가 망설이는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9월 19일 목요일> 미국 중앙은행(Fed)이 빅컷(50bp)으로 완화 사이클에 돌입했습니다. 월가는 일제히 긍정적 평가를 내렸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에서는 주가가 하락했죠. 하지만 이런 환호가 반영되는 데 시간이 약간 더 걸렸을 뿐이었습니다. 전날 장 마감...
2024.09.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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