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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투어 데뷔 앞둔 김성현 "다음 시즌 출전권 유지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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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투어 데뷔 앞둔 김성현 "다음 시즌 출전권 유지가 목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를 앞둔 김성현(24)이 "첫해 목표는 다음 시즌 카드 유지"라고 밝혔다.

    김성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서 개막하는 2022-2023시즌 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PGA 2부 투어에서 뛰며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따낸 김성현은 "예전 더 CJ컵에 나간 적도 있지만 이번 대회는 시즌 개막전이고, 데뷔전이라 설레는 마음"이라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성현은 "모든 것이 새롭고 익숙하지 않을 거라 초반에는 적응에 중점을 두고 싶다"며 "결과적으로는 내년 카드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2021년 일본 PGA 챔피언십 등을 제패한 김성현은 "어릴 때부터 PGA 투어에서 뛰고 싶었다"며 "TV 중계를 보며 동경하던 선수들과 함께 투어에서 활동하게 된 것이 큰 의미"라고 말했다.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경험에 관해 묻자 그는 "쟁쟁한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었고 도움이 많이 됐다"며 "그런 경기감을 잘 유지하면 PGA 투어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해 PGA 투어 더 CJ컵에서 30위권 성적을 낸 김성현은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며 자신감을 얻었다"며 "개막전에서도 그때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월요 예선을 거쳐 포티넷 챔피언십에 뛰게 된 노승열(31)은 "2012년부터 PGA 투어에서 경기하다가 올해 처음 PGA 투어 시드를 잃었다"며 "개막전 월요 예선을 통과해 다음 시즌 준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노승열은 휴가 중에 아내를 캐디로 동반해 월요 예선에 뛰어 개막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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