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서 버스 충돌 사고로 2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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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의 중부 북코르도판주(州)에 있는 도시 오베이드에서 16일(현지시간) 버스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21명이 숨졌다고 dpa, AP통신이 수단의 보건관리와 국영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 외에 2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단에서는 열악한 도로와 교통 법규 미준수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은 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수단에서 교통사고로 1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에는 수단 수도 하르툼 남쪽의 고속도로에서 버스 2대가 충돌해 1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사망자 외에 2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단에서는 열악한 도로와 교통 법규 미준수 등으로 교통사고가 많은 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해 수단에서 교통사고로 1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에는 수단 수도 하르툼 남쪽의 고속도로에서 버스 2대가 충돌해 1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다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