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밝힌 3세 연하 독일인 남편의 첫 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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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생생정보'
"처음 만났는데 긍정적"
"밝은 에너지 느껴지는 사람"
"처음 만났는데 긍정적"
"밝은 에너지 느껴지는 사람"
개그우먼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서는 김혜선과 그의 남편 슈테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곰 한 마리가 일어나더니 팔을 벌리고 '안녕?'하면서 다가오는데 그게 남편이었다"며 "첫 만남부터 따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 만났는데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선의 남편 슈테판도 "혜선과 함께 처음으로 함부르크 여행을 다녀온 뒤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느꼈다. 혜선이 제 짝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혜선은 "남편이 있어야 진짜 집이 되는 것 같다. (사랑하는) 그 사람이 있기 때문에 진짜로 쉴 수 있는 공간을 집이라고 표현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서는 김혜선과 그의 남편 슈테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곰 한 마리가 일어나더니 팔을 벌리고 '안녕?'하면서 다가오는데 그게 남편이었다"며 "첫 만남부터 따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처음 만났는데도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선의 남편 슈테판도 "혜선과 함께 처음으로 함부르크 여행을 다녀온 뒤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느꼈다. 혜선이 제 짝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혜선은 "남편이 있어야 진짜 집이 되는 것 같다. (사랑하는) 그 사람이 있기 때문에 진짜로 쉴 수 있는 공간을 집이라고 표현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혜선은 지난 2018년 독일 유학 중 만난 3살 연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